인원 : 3명
장소 : 귀산 갯마을 해안로
대상어 : 뽈락
조황 : 뽈락+꺽더구= 대략 50~70 씨알이 작아서 거의 방생~~
갯마을에 새로 생긴 해안로 1번 가로등과 3번가로등을 훌텄는데
뽈락, 꺽더구가 잘 올라왔습니다.
근디 씨알이 넘 작아서리.. 약 10cm 미만....
조금 있으니 뜬구름님이 오셔서 같이 낚시를 하고 또 조금후에 비너스님도 오셨습니다.
비너스님 뽈락대 첫개시하셨는데 몇 분되어서 제 낚수대와 꽝.. 초리대가 파손되는 불상사..
정말 죄송해서....
비너스님 뽈락대 수리 하셨는지요?
10시 조금넘게 하다가 물이 갑자기 더러워 지더니 입질 뚝!
중간 지점에 작은 방파제로 이동...
그쪽도 입질은 잘 되는데... 씨알은 10cm... ㅡㅡ
스님들이 용왕님도 빈다고 굿인가 하더라구요...
옆에사람 몇몇 분들이 고기 잡으시고...
12시 조금 넘게까지 하다가 다음날 댓마타고 도다리 낚수 약속하고 철수
-토욜 비와서 출조는 취소 되었습니다
손맛은 무진장 봤습니다. 씨알은 작았지만.
정확히 몇마리 인줄은 모르겠습니다.
비너스님, 뜬구름님 두분다 거의 방생하셨거든요..
비너스님, 뜬구름님 즐거운 조행이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두서없이 적어서 정리가 잘 안되니 이해해 주시기바랍니다.
오늘도 즐거운 한 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뜬구름님 거주지역이 양곡이라 바람쐬러 가셨네요...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