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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4 13:03
시차 때문에 킹스턴 호수가의 아침을 봅니다. 킹스턴에서 북북서로 90KM지점의 리도 운하에 도착해서
재수가 좋게도 운하 여는 장면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운하는 킹스턴과 오타와를 연결하는 것이라는데
영국 애들이 80년 걸려 만들었다고 관리하는 친구가 먼 한국에서 왔다니까 친절하게 설명해 줍니다.
카누를 타고 혼자 여행하는 여성과 나이 많은 부부가 운하 열리기를 기다리고 있다가 지나갑니다.
용감해 보입니다. 그리고 점심후 오바마도 다녀갔다는 빵집도 보고 다시 200 KM를 달려 몬트리올에
도착해서 올드 몬트리올을 들러본 후 차이나타운에서 저녁 식사후 아파트 꼭대기에 젊은 한국인 부부가
운영하는 민박집에 여장을 풀었는데 오래된 건물이지만 가격대비 훌륭합니다. 전망도 좋구요.
물론 주인내외는 아주 친절하구요.
2013.06.14 13:34
2013.06.14 18:23
아우님 여기는 동부쪽이라 경 뱅기 타고 알래스카로 갈 수 가 없는데다 6만원 안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려고하니
못가는 내심정을.....ㅠㅠ
2013.06.14 13:43
큰행님 루어대 안가지고 갔습니꺼...
한번 해보면 좋겠는데예....^^
2013.06.14 18:26
어제 운하에서도 제법 큰 고기가 보이던데 여기는 모든 낚시는 라이센스가 있어야 되서...근데 내가
맹물 낚시는 밸로 안좋아해서리...여기서 바다 까지는 미국국경을 통과하지 않고선 최소 10시간 정도
운전해야 하기 땜시 뽈고퍼 말처럼 경비행기 라도 타야... 나는 뱅기타고 낚시가서 황쳤다는 이야기는 정말
하기 싫다
2013.06.14 15:03
추억에 남을만한 시간들이 점점 쌓여 가네요.
캐나다의 정경을 마음껏 누리고 오십시오.
2013.06.14 18:27
감사합니다. 시차만 극복되면 이것도 자주 못올릴 것 같습니다. ㅋㅋ
2013.06.14 19:15
케나다 자연 환경이 특히나 노을을 배경으로 호수의 전경이 넘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수문 돌리는 아가씨 넘 이쁘요,,,
케나다 아가씨는 모두가 이처럼 연예인 수준인가 봅니다.
2013.06.15 18:32
캐나다쪽에서도 퀘백 쪽 아이들이 예쁩니다. 프랑스 문화 영향인지 멋도 많이 내구요. 몬트리올 시내가면 정말 멋쟁이들 많습니다.
70넘은 할머니들도 멋 부리고 댕깁니다. 시내에서 일련의 호피무늬 그룹 아가씨들이 가길래...
2013.06.15 07:55
이국적인 풍경 덕분에 잘 감상하고 있습니다.
많이 보시고, 맛난 것 많이 드시고
그래도 건강이 제일이겠죠. ^.^
2013.06.15 18:38
조금 이국적인 것이 이애 들은 선전을 경비행기로 하더군요. 비행기에 현수막 달고 날라 댕기면서.. 에전에 라스베가스
에서도 봤는데 비행사 임금이 그리 세지 않은 건지,,,그래도 비행사인데..
2013.06.15 08:14
자유로움이 느껴지네욤 +ㅇ+
2013.06.15 18:39
그런데 좀 심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2013.06.15 23:26
덕분에 ..
잘보고있습니다..
건강하시고요^^
2013.06.16 12:35
대리만족 잘보고있습니다 우리와문화가 많이 다른것같아
몸건강히 좋은여행되시길요
2013.06.17 08:22
케나다에 한번 놀러 가야 할낀데.. 덕분에 좋은곳 많이 보고 갑니다.
2013.06.25 20:14
킹스톤 1000 island 가 있는, 해군 기지가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멋진곳이죠. 호수에 비치는 단풍...
2013.06.25 22:13
귀국 뱅기는 타셨슴까?
2013.07.09 10:42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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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행기 타고 낚시 한번 다녀 오시죠?
캐나다 북부쪽에 낚시할만한데 많타든데...
알래스카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