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총각시절엔 크리스마스가되면 부산 해운대를 많이갔어요.
여자 친구들이 거길 좋아 하더군요...ㅎㅎㅎ
추운줄도 모르고 백사장에서 친구들하고 어울려 걷고 마시고...
그리고 지쳐서 여관에서 잤는데....물론 혼숙입니다.
그렇다고 이상한 상상은 금물 입니다...ㅎㅎㅎ(맹세코 암 일도 없었음)
그리고 크리스마스 당일엔 롤라장에서 롤라타고...그리고 버스로
돌아오고...이젠 아련한 추억이 됐습니다만,
그시절이 그리울때가 많아요.
몇일전 친구들 모임에서 그시절 같이놀던 여친한명 만났었는데...
할머니 다 돼있더만요....ㅋㅋㅋ
암튼... 작업중이야님, 크리스마스 작업 잘~하시구요.
멋진 추억 많이많이 만들어 오셔요~~
저도 내일 갑니다.. 혈도 한번 들어가볼려구요.. 저번주에 거제도 집들이겸 낚시 갈라했더만
취소되고 날씨또한 한파가 겹쳐 가질 못해 아쉬웠는데 드뎌 가게 되었슴다
뗏마 타게되면 큰씨알이 잡힐지는 몰라도 마리수 보장이 안되고 혈도갯바위가
감시 및 참돔이 좀 된다고 현지 사장님이 그러시네요 ^^
담에 같이 (저는 집사람과 같이) 가면 좋겠네요 ^^ 안전 조심하며 대어 낚으시길
잡어면 바로 번개 치나요 둘이서 후루룩 하기에는 너무 크지 않나요 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