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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맘묵고 냉장고 보관용 호레기 잡으러 갔는데 초저녁에 바람이 탱탱불어서 오늘은 낚시 걸렀구나 생각하며 바람부는
방파제에서 두바늘채비로 루어대를 날려봅니다.
맞바람속에서 던진 채비에 한마리 두마리 물어줍니다.
채비가 멀리날아가면 물어째끼는데 바람에 채비날리기가 힘들어서 초반에는 낮마리였지만 씨알이 많이 좋아졌읍니다.
밤12시까지 잡고 쉬면서 한잔할려고 모여서 누가 많이 잡았나를 확인한 결과 한명은 5마리 모자라는 100마리 또한명은
술안묵고 계속 낚시한다고 안와서 모르고 난 132마리 ㅋㅋ
잡은거 가지고 한잔 묵고 2차전 낼 출근 관계로 50마리만 딱 채우고 낚시대 접고 철수 나머지는 계속 잡는다고 남아있네요
호레기야 있어면 잡히는거고 얼마나 많이잡고 얼마나 크냐가 문제죠
작년에 한산도에서 잡은 56마리가 1.82kg나왔읍니다. 한마리당 무게가 32.5g이 나왔읍니다.(작년조황참조)
올해는 크기가 얼마나 클까 간접으로 비교해봤읍니다.
총182마리 중에 묵고 남은게 150마리만 가져왔는데 무게를 재어보니 4.02kg 한마리당 무게가 26.8g
작년에 잡은호레기가 겨울철호레기중 순대급호레기였으니 오늘 잡은 호레기씨알 제법 좋쵸?
바람만 안불었으면 300수는 거뜬하게 했울낀데 술만 안묵었어도 그정도는 했을낀데 좀 아쉽네요
오늘도 낼도 가고 싶은데 갈수가 없으니 또 병이 도집니다.
이병을 우찌 나살꼬...
대단하십니다...
호렉병....참말로 치료가가능할지...ㅎㅎ..
수고많으셨습니다...숨한번 돌리시고....찬찬히 하이소..^^.
뽈고퍼님 축하드립니다~^^ 예전에 볼락선상가서 쓰려주신 볼락 회가 아직도 생각남니더ㅎ 언제한번 맛좀보이주이소~~~ ㅎ
이것 안전 대박인데요 ㅎㅎ 추운날씨에 호래기들이 정신나갔는것아닌지요 어디서그리 많이 했는감요 어제지는요 구복에가서리 30마리하고 거시기까지 얼어서왔읍니다 무척 춥데요 고생했읍니다
아이쿠 !! 냉장고가 아니라 양식장입니다요. ㅎㅎ
그양식장 저한테도 분양좀 해주세요 ......플리즈....
대박조황 축하드립니다...................
축하합니다
한번도 못 간 사람도 있는데....ㅠㅠㅠㅠ
엄청나네요...ㅎㅎ 추카추카..... 아이고 부러워라....
살살하이소.....ㅎㅎ
그 병! 고치기 참 힘들죠? 글쵸잉~~^^
초반에 씨알이 괜찮네요..ㅊㅎㅊ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