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ㅎㅎ

다음에 방파제에서 뵈입시더..

지가 남자는 밸시리 안 좋아하는 편이라서 식당에 앉아서 밥 묵는거는 썩 마음이 안 내키네예..

애인 비스무리한거 항개 데꼬 같이 오시모 뭐~ 생각을 달리 해 보긋는데..ㅋㅋ

문딩  --  안사면  말구   모른체  하자구요

아는 체 하지 마입시다..ㅎㅎ

어제는 그나마 작은편이었습니다..

그제까지만 해도 컸다 카더마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하늘님이 스무마리씩 담았십니꺼?

손이 작아졌다기 보다 호래기가 그만큼 잘 안 잡힌다는 소리긋지예..

슬픈 현실입니더..

호래기 조만간에 없어질 확률이 높습니더..

낚시인구가 너무 많이 늘어났십니더..

예전에 그리 한가하던 방파제가 이젠 빈자리가 없을 정도이니 말입니더..

솔직히 몇년전만 해도 ㅎㅂ 방파제 쳐다보지도 않았십니더..ㅋㅋㅋ

아무데나 가도 기본 100마리는 보장되었으니 말입니더..

니는..

고마 잡아 무..

내가 우찌 니한테까지 팔긋노..

혹 세보루..정도면 생각해 볼 가치는 있긋다..ㅋㅋㅋ

명 포인트란게 없습니다..

좋은곳이긴 하지만..

열한시간 동안의 밤샘 쉴 시간도 없는 낚시..ㅋㅋㅋ

이제 안 가낍니더..

그라고 올해 딱 한번밖에 ㅎㅂ방파제 가지 않았습니다..

모친님이야 언제라도 지가 사 드릴 의향 있십니더..

그라고..

인자 거의 다 잡아 묵어서 없지 싶습니더..

내년이나 돼야..ㅋㅋㅋ

그렇십니꺼??

지가 소주를 안 마셔봐서 그렇십니더..

봉다리 봉다리 담아두기도 귀찮고 해서 고마 대충 50여마리씩 담아둡니다..

박님도 많이 잡으셨지예??

소주 마이 자빠 뜨렸겠네예..ㅋ

거기 가시모 삽질하는 인간 둘이 정도 있을낍니더..

물론 그 방파제 가시는건 아니시지만..

케*..아***.. 둘이 가 있습니더..ㅋㅋ

저는 내일밤 나갈낀데..

케미님 ..고생하이소...그라고 대박함 치이주세요...아싸~!

아는...아일랜드...인간천국~!ㅋ

내일밤이라..으흐흐흐~

가서 떼방정이나 좀 지고 오까예??

고양이 좀 풀까예??

에헤이~

내일도 야간 근무라 몬 가네..

마이 잡으이소..

내꺼까지..

지퍼백 다 쓸 수 있는 간단한 방법..지가 알고 있씹니더..

1마리/1팩 하시모 됩니더..

좀 쉽게 풀이 하자카모 일대일의 방법이지예..ㅋ

오늘 새벽에 함박..

지가 완전 전세 냈십니더..

안 잡히니까 몬 견디고 다들 떠나삐데예..

오시지 그러셨습니꺼..

지는 엉딩이가 워낙에 무거버서 7시 10분까지 있다 왔십니더..

그리고 저는 흰색 집어등 씁니더..

내일 밤 쯤은 그동네 초토화 될듯 싶네요.ㅎㅎㅎㅎ

감사합니다..

추번거는 견디긋는데..

호래기 안 나오모 영 몬 견디긋데예..

빨리 해동 시키라..

오래 얼어 있으모 영원히 몬 쓴데이..

전생에 원수가 쪼매 졌다꼬 생각합니더..

그라이 이리 추버도 싸돌아 댕기지예..

감사합니다..

반드시 대박하시는 날이 올겁니더..

항상 운동을 해서 체력을 길러 둡니더..

하루에 낚시 안 가모 3시간 정도는 기본적으로 운동을 합니더..

방학만 하면??ㅋㅋ

호래기도 방학이 있는거 같던데예??

휘자님 하고 비스무리한 시기인거 같던데예..

작년에 보이까네..

ㅎㅎㅎ

실제로 보시면..

좀 무식(?)하다고 느끼실 겁니다..

뭐 이런 사람이 있나 싶을 정도로 말입니더..

언제 한번 꼭 나가 보십시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부러우면 가 보는 겁니다..

가 보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