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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베드로 형님이랑 이거이 친구 그리고 팔계 이렇게 4명이 급조되어서 한팀을 만들고 한산도를 다녀왔답니다.
날씨는 좀 추웠지만 바람은 그리 심하지는 않아서 할만은 하던데 조황은 별시리 좋지를 못하네요.
초저녁타임을 다른분들하고 같이하지 못하는 바람에 자정까지 조황은 그리 좋지를 못했네요.
새벽에 혼자 다니면서 이삭줍기를 해서 겨우 세자리수는 넘겼네요.
이거이도 겨우 세자리수정도한거 같고 나머지 두분은 두자릿수인거 같더군요.
20마리씩 담아서 8개나오고 지금 먹을거 10마리해서 총170마리정도 잡은거 같군요.
씨알은 작은거부터 중치급까지 섞여서 나오는데 중치급이 많더군요.
한산도는 조금 더 있어야 조황이 나아질거 같긴 하던데 안놀고 하면 기본 세자리는 넘기긴 하겠더군요.
귀찮아서 장만안하고 그대로 랩에 넣어서 냉동실에 넣어두었답니다.
입질이 너무 예민하고 나오는 자리에서만 나오고 해서 잡기가 좀 힘들긴 하더군요.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많아서 나오는 자리는 좀 복잡하더군요.
좋네요.
한산도 가려면 휴가를 내야 하기에 잘 안가지는데....
올해 초에 혼자 갔다오려고 휴가냈는데 차가 고장나서 결국 그 자리서
폐차 시키고......
한산도는 저하고 합이 잘 안맞나보네요.
요즘은 낚시 인주가 늘어나서 좋은 포인트에는 정말 평일에도 사람이 많은가 보네요. ㅋㅋ. 만족스러운 조고는 아니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초보의 눈에는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
음 쌔빠지게 해가지고 그정도 수준이고
평일인데도 사람이 그리 많타면 구미가 별로 안땡기네예
추분데 수고 많으셨읍니다...
바쁘게 움직여셨네요 이삭줍기 그거 정말 부지런해야 되는데... 그래도 많이 잡으셨네요 고생 하셨습니다ㅎㅎ 감기조심하시고 즐낚하세요^^
같은 하늘아래에 있었네요 ^^
전화로 쐬주 드시고 있다는 소식은 들었읍니다만 ...
도산면도 힘들었습니다.
그제는 한자리에만 있었는데...
어제는 일주도로를 탔답니다.
동낚선수들 출동 했군요..
그래서 그런지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본 이상의 조과는 거두었네요..
한산도 평일 출조 해보는게 꿈의 소원이 되나 봅니다.
엄청 부지런하십니다.
나는 80 마리쯤 되네요.
내 두배 잡으셨네. ㅎㅎ
두어마리 다듬어서 한잔하고 쪼매자야지.
한산도가서 잠을 이래 마이 자보기도... ㅎㅎ
오늘 또 함 틸까예. 담달부턴 일을 빡시게 해얄거 같아서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