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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젠장!!
년말에 한산도 꽝이라니!! 년말에 한산도 꽝이라니!! ㅠㅠ
어제 갑자기 시간이 생겨서 같이 가실분에 글을 올렷더니 양산에 계시는 제뉴어리님이 같이 가시자고 하시네요~
한산도로 다녀 왔습니다.. 결과는.. 무참히 발렷습니다.. 새벽 5시 넘게 까지 한거 같은데 눈비에 옷까지 젖어가며.. 했지만..
이삭줍기에 불과했습니다..씨알도 뒤죽박죽.. 거의 바닥에서 올라왔으며 호랙이 피는 경우는 볼 수 없었습니다.
이번년도는 호랙이 캐미를 가져가는 입질은 한번도 보지 못한거 같네요..
다녀오실분 방한에 신경쓰셔서 다녀오세요 가로등이 안들어오는 방파제가 많으니 집어등 꼭 지참하시구요..
패잔병이 되어서 아침 첫배타서 만난 개굴아빠님 물국수님 또 한분 닉네임을 까먹었네요 죄송합니다 ㅠ
다음에 뵈면 먼저 인사 올리고 커피한잔 대접하겠습니다~
호랙 마릿수는 집에와서 세어보니.. 총 52마리네요..ㅠㅠ 호래기 꼬들 꼬들 말려서 구워 먹을려고 말리고 있습니다
맥주안주로는 최고입니다 ㅎ 저만 이렇게 먹나요?ㅎㅎ 눈이 많이와서 길이 미끄러운데 다들 안전운전 하십시요~
좋은 저녁 되시길..
그것가지고 사진 올리면 아니되오....ㅎㅎ부끄럽소이다..ㅎㅎ정말 죽을 고생 했습니다.팬티까지 젖도록 눈비 맞으며 쪼았지만
허무 그자체입니당...이노무시키 호랙쉐이들 만나기만해봐라 모조리 잡아 줄테다..... 고생많이 했시유ㅠㅠㅠㅠㅠ
호래기 싸이즈는 좋아 보입니다. 순대끕?
올핸 호랙 대박 소식을 잘 접할수 없네요 ㅠㅠ
멀리 까지 가셔서 고생 많았습니다.
진해뽈님, 제뉴어리님 한산도 눈비오는데 고생 많으셨읍니다. 저도 그날 거제 여러곳 다녀봤는데 이삭줍기 수준이었읍니다.
새벽에 집에올떄 거제에서 1시간 거리인데 3시간만에 집에 왔읍니다.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다음에 호랙쇄키들 초토화 한번 시킬떄가 있을겁니다. 담에 한산도 들어갈떄 동출함 하지요.....
함박눈 내리는 날 한산도 까지 가셔서 고생했군요.
올해는 호래기 소식이 대부분 안좋은것 같네요.
기다리다 보면 좋은 날 오겠지요. ~~~~ ㅋㅋ
도대체 이놈의 호래기들이 다들 어딜 갔는지 알수가 없군요 ㅎㅎ 통영도 여전합니다. 저도 거제나 섬에 들어가봐야 되나 고민했었는데 장소문제가 아니라 호래기 맘인가 봅니다 ^^
이번주는 보름이라 잘안잡히는것 같네요..
올해 참 호랙잡기 어렵습니다.
눈때문에 밤에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길조심해야겠네요..
현장상황 잘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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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라도 같이 한 잔 했었어야 하는 건데 집에 갈 일이 걱정이다 보니 그냥 헤어지고 말았었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니 그 비오는데 5시까지 하신모양 이내요
저희들은 1시 넘어서 비가 마이와서 포기하고 잦는데!
만나 반가웠심다,,,다음에 호렉라면에 쇠주한잔 하입시더,,,,!
사진이 안올라가서 첨부 파일에 넣었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