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호랙탐색차 고성 일원을 돌아보았습니다..

 

따문따문 올라오기 시작하더군요..

 

첫번째 방파제에선 완전 0마리. 3시간을 쪼아봐도 아무런 소식이 없었네요..  (하윤아빠와 만났던 그 방파제..).

 

9시경.. 도저히 안되는 모양이다 하면서 철수...

 

철수하는 길에 새우가 아까워서 두번째 방파제에 가 보았습니다..

 

어...넣자마자 1수.. 이런 진작 여기로 올걸...

 

그 이후로 날물 들물 간조 할것없이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ㅋㅋ

 

새우가 완전히 떨어질때까지 약 300수 정도...  최초로 3자리수 해봤습니다..(이전 최고 기록이 99마리였음)

 

씨알은 엄지손가락 부터  제법 큰놈까지구요  조금 있으면 제법 굴어질것 같습니다..

 

장소는  방파제 위에  심하게  호랙먹물로 표시해 놓았으니 각자 찾아 보시길.. ㅋㅋ (좋아는 알걸~~)

 

참...^^;;  호랙을 후킹한 다음 천천히 올리니 2지반짜리 칼치 한마리 보너스로 잡음..

 

길이가 웨이님이 칼치번개때 잡은것 보다 1센치 작아 사진은 패스함-_-;;

 

prof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