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시전에 뭐 마땅하게 잡을 것도 없고 낚시는 하고 싶고 해서 뽈**님 하고 지도에 가기로 하고

그 곳에서 잡은놈 회한접시 장만해서 술한잔 묵기로 하고 지도섬으로 떠나 보았습니다.

지도에 도착을 하니 뽈**님과 용마행님의 친구분들이와 계시고 기냥 오늘 같이  한잔 찐하게 묵기로 약속을 하고 회감을

잡으로 뽈**님이랑 방파제에 나가 보았습니다.

방파제에가니 사람들이 왜이리도 많은지 조용히 뽑아 묵기 틀렸다 싶었습니다.

뽈락들도 바닥을 기고 다니고 노래미는 엄청 눈치를 보면서 바닥에 붙어 있고 정말 괴기 한번 잡아 묵어 보기가 이렇게

힘이 들줄 몰랐습니다.

원래 지도섬이 조용한 곳인데 오늘 따라 사람들이 엄청 많네요...

노래미, 뽈락, 꺽더구, 보리밀이렇게 회감을 겨우 마련을 해서 펜션으로 돌아 왔습니다.

용마 행님께서 직접 잡은 해삼과 어디서 구해오셨는지 미더득, 가리비를 가지고 오셔서 술안주감은 충분 했습니다.

 

크기변환_IMG068.jpg

 

오늘 지가 제일 막내라서 사시미칼을 잡아보았습니다.....ㅋㅋ

크기변환_IMG069.jpg  

 

첫잔에 와다를 소주잔에 담아서 건배를 외쳐 봅니다.

토요일 밤에 술이 동이날때까지 이놈들과 같이 맛있게 한잔 했습니다.

염장 샷을 올려서 지송합니다.

그렇지만 반은 성공을 했어 기분이 좋았습니다.

 

 

prof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