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나면 가는 동네낚시터 원전 그중에서도 언제나 먹거리를 챙겨주는 실리도방파제를 갔습니다.

돌게 한마리가 방파제 석축 밑에서 얼쩡거리더군요  뜰채를 가져왔으면 뜨면 금방인데 없으니 채비로 휘감아 잡는다고 10분정도 실갱이 벌렸습니다.조과는 30수 좀 안되는게 잡은듯 싶은데 7월말 2번 출조할떄 보다 씨알도 마릿수도 못하네요.

그래도 이 시기에 이만큼 나오는곳은 구산면에선 흔하진 않은듯 싶습니다.포맷변환_CAM00009.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