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에서 사냥꾼을 만난 곰이

사냥꾼에게 뭘 찾고 있느냐고 물었다.

사냥꾼이 대답했다.

[내가 겨울에 입을 털코트감을 찾고 있소!]

그러자 곰이 말했다.

[난 아침거리를 찾고 있는 중이오]

[내굴속으로 들어와서 피차간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없겠나 얘기해 봅시다]

사냔꾼은 곰을 따라 굴속으로 들어가 타협책을 연구하기 위해 마주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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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곰은 아침을 먹었고 사냥꾼도 털옷속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