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잛은 아이의 손해^*^

            따를릉~~~ 따르릉~~

            어느날 119로 전화가 걸려왔다.

            119 입니다.

            아더띠~ 아더띠~        (아저씨~아저씨)

            다급한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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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더띠 우디디베 부나떠요...  (아저씨 우리집에 불났어요)

            전화받은 아저씨가 넘 귀여워

            얘야 다섯번만 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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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진한 아이 다섯번을 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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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더띠가... 얘야 한번만 더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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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가난 목소리로..

            띠바때꺄~~우디딥다타떠~~  

            오디마 !! 띠바때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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