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닭장 속에는 닭이,토끼장 속에는 토끼가,
  - 그런데 모기장 속에는 왜 사람이 있는걸까?


* `세월이 약이다'라고 사람들은 말을 한다.
   - 그렇다면 양력은 양약이고 음력은 한약일까?

* 장남에게 시집 안 간다는 요즘 여자들은
  - 결혼하면 차남부터 낳을 자신이 있다는 걸까?


* `나 원 참'이 맞는 말일까. `원 참 나'가 맞는 말일까?
   - 도대체 어떤게 맞는 거야! '참 나 원'


* 깡패들이 길을 막고 꼽냐고 물을 때
   - 꼽다고 해야 될까, 아니꼽다고 해야 될까?


* 입만 벌렸다 하면 거짓말 하는 사람은
  - 입으로 숨 쉬는 것도 거짓 호흡일까?


* 뚱뚱한 마누라가 부엌이 좁다고 투덜 대면
- 쥐꼬리 같은 월급을 절약해 부엌을 넓히는 것이 빠를까,
     마누라가 살을 빼는것이 빠를까?


* 민방위 훈련을 알리는 사이렌이 울리자 선생님이
   실제 상황이라고 생각하고 모두 밖으로 나가라고 하신다.
  - 모두 나갔다고 생각하고 그냥 앉아 있으면 안 되나?



* 매일 술집에 가는 남편에게 왜 맨날 술집에 가느냐고 묻는 부인은
  - 술집에 술 마시러 가는 것 모르나?


* 훈련소 생활이 지옥 같았다는 신병들은
  - 군대 오기 전에 지옥에라도 가 봤나?


* 반 강제로 키스했더니, 울면서 입술을 도둑 맞았다고 한다.
  - 다시 입술을 돌려주고 싶은데,순순히 받아줄까?

*친구들과 술 마시고 밤 늦게 집에 들어와 이불 속에 들어가는데,
  마누라가 `당신이오?'라고 묻더라.
  - 몰라서 묻나? 딴놈이 있긴 있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