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부인이 이틀동안


친정에 다녀왔다.





집에 오니 꼬마 아들이


엄마를 반기며 말했다.





"엄마~~,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아?





내가 이잔아,,어제 엄마 방 옷장





안에서 놀고 있는데,





아빠가 옆집 아줌마랑 들어오더니








옷을 다 벗고 침대에


함께 누워서............."











"알았어~! 이따가 아빠 들어오시면





아빠 앞에서 똑같이 얘기 해야돼, 알았지?"








저녁이 되어 남편이 들어왔다.








부인은 은근히 화가나서...








쐬주 몇병을...단숨에...








그리고는 짐을 꾸려 나가면서 말했다...








"나 지금~떠나요.





당신... 위자료나 준비하고





있는게... 좋을거에요."














"왜~~~? 왜그래~~ 당신?"








"아가~~,  아까





엄마에게 얘기했던 것 다시 말해보렴...."








그러자 아들이 말했다.











"내가 어제...엄마 방 옷장 안에서





놀고 있는데, 아빠가 옆집 아줌마랑 들어오더니





둘이서..옷을  다 벗고 함께 누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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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우유배달 아저씨랑 하는거 그렁거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