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백어는 죽으면 색갈이 하얗게 변한다고 해서 사백어입니다.
40-60mm짜리 작은 고기입니다.
남해에서 일명 병아리라고도 부르더군요
미꾸라지 작은거 투명한것 처럼 생겼더라고요
저도 그거로 낚시함해보래요
2006.03.23 15:07:24
개굴아빠
사백어를 사용하실 때에는 반드시 톱밥을 함께 가져가셔야 합니다.
안 그러면......
직접 당해 보시면 압니다. ^^
2006.03.23 18:39:47
돈키호테
개굴아빠님 !
회원님들 재미나는 이바구 하는데 분위기 맞은 멘트 좀 날리 주이소...
너무 잘난척 좀 하지 마시고예 !
그라모 이유를 달아주든지....
꼭 물어 보게 만들고... @#$%^**&*^$#@@
2006.03.23 18:58:28
개굴아빠
톱밥은 일반적으로 낚시점에서 같이 줍니다.
만약 안 주면 달라고 하셔야 합니다.
민물새우(모이비나 가이비) 사면 톱밥과 같이 주는데 그건 물기가 쉽게 마르지 말라고 섞어 주는 것으로 생각이 되지만 병아리는 정 반대입니다.
병아리(사백어)는 상당히 미끄럽습니다.
따라서, 톱밥에 섞어 물기를 없애지 않으면 바늘에 꿰기가 아주 힘들거든요.
......
이리 이바구 하이깨네 더 재미 없는디요. ㅡㅡ;;
2006.03.24 13:56:19
노콘-씨
병아리 미끼 준비하는 과정 1탄만 공개합니다.
넘 많이 알려 드리면 볼락 바닥납니다.
살아있는 병아리를 주방에서 사용하는 마른 행주펼친 위에 그대로 부어 물기를 빼고 잘싸서
미끼통에 담아가면 하루저녁 안죽고 또 미끄럽지 않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개굴아빠님에게는 지송!!!
톱밥 안쓰고 최고로 멋지게 병아리 바늘에 꿰어가며 낚시하는 방법은 낼 출조 조황 좋으면
공개해 드리지요.^^
홍무시 이야기입니다.
작년 가을에 원전에 감시사냥다닐때,
왕초보 처남을 데리고, 낚시가는데 홍무시사야한다니깐
자기집이 어시장에서 가깝다고 사서온다고 하더군요.
라면에 넣어먹는것으로 생각했다네요.. (참고로 그날 한마리도 못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