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비젼에서 짜장면 먹는 모습을 보면 참 맛있어 보이는데

막상 시켜서 먹어보면 맛이 그저 그래요.

 

지금 내 삶보다 다른 사람의 삶을 부러워해도 막상 그 삶을

살아보면 그 안에도 나와 별반 다르지 않은 고뇌가 있습니다.

 

그러니 어떤 사람을 보고 부러운 마음이 생기면 남이 먹는

짜장면이다  라고 생각하세요.

 

우리 삶은 특별한 시간들보다 평범한 시간들이  더 많습니다.

 

은행에서 순번표를 뽑아 기다리고

식당에서 음식 나오기를 또 기다리고

지하철에서 시간을 보내고

친구에게서 연락이 오면 문자를 보내고

 

결국 이 평범한 시간들이 행복해야 내가 행복한 것입니다.

 

                                     --혜민스님의 희망트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