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행기' 쪽으로 글을 올릴려고 하니

권한이 없다고 나오네요?

 

 

 

 

SAM_2481.jpg

사량도에서 어렵게 만난 무늬오징어~~!!!

 

 



 

사량도 하도에 도착하고 보니...

도로 공사가 많네요~~~!!

혹시 주말에 사량도 가시는 횐님들 참조하세요...

 

포인트 탐사지로 생각했던 곳은

진입로 공사로 '차량진입불가'

 

 

 

 

 

은포마을 진입로 공사중입니다.

주말엔 개통될려나?

 

 

 

 

 

 

할수없이 첩첩 산중 비포장길로 길을 잡습니다.

어라~~!  이건 또 모야~~~~~~~?

비포장 먼지길로 겨우 왔더니만 ...

여기도 차량진입불가...?

날도 더운데 시작도 하기전에 슬슬

미쳐갑니다...

혼자서 너무 외진곳에서 하기도 그렇고...

귀찬니즘 땜시 걍 포기합니다...

 

 

 

 

 

 

멀리서 오랜만에 사포마을 전경사진 하나 찍고 

차를 돌립니다...!!!

ㅠ ㅠ

 

 

 

 

 

 

순간 먹먹함에 '다음지도' 띄워 봅니다. 

가장 해조류가 잘 형성된 포인틀 선정하여

진입합니다...

참 낚시 어렵습니다~~~~~~!!! 

^&^

 

뭐가 안될 땐 자꾸 얽히나 봅니다.

먼 '머피의 법칙'도 아니고.. 나 참....!!

 

에깅로드 체결時 주의하십시요~~~!!

잘못하면 견적 저처럼 많이 납니다...  ㅠ ㅠ

산란철 크로샬을 대비하여 에깅원줄도 " D 社" 에메랄드 8합사

신상으로 구입하여 예쁘게 감았는데.....!!!

 

에깅낚시 십분만에 120M 원줄이랑 에기 2개 해 먹었습니다.

사진에 보다싶이 마지막 '가이드링'에 정확히 통과하지 못하고

옆으로 샛는 걸 모르고, 캐스팅 후 두번째 저킹에 무참히

끊어져 버립니다. 첨에는 속으로

 " 이거 모야~~~~! 불량아냐? " 하고

생각했었는데 알고 보니 옆으로 샛네요....!

ㅎㅎㅎ

횐님들도 꼬옥 확인 하십시요~!!!

 

아무리 눈 좀 어두워졌다고...

벌써 구멍하나 제대로 찾지 못하고...

에휴~~~~~~~~!!!

( 않되겠다...  사람 불러야 겠다~~~!  그치~~~???  ) 

ㅎㅎㅎ

 

 

 

 

 

 

 

참 어렵게 마을 어귀 옆 갯바위에 진입합니다...!

참말로 ...

고맙게도...

한마리 나와 주네요....!!!

근데 지금 이시기 싸이즈 치곤 조금 아쉽네요...!!!

 

후속타도 연결이 되진않고...

참 어렵네요~~~~~!!!

그래도 가능성 있는 포인트 하나 생겼음에

기분은 좋네요~!!!

 

 

 

 

  

  

 

또다른 포인트로 이동하여 ...

늦은 시간에 히팅 했습니다만...

아쉽게도 빨판만 뜯겨 오네요...

 

한동안 입질이 없어 오히려 역으로

공략한 것이 통했던 모양입니다.

에기도 '셀로우 타입'에서 '패스트씽킹' 타입으로 바꾸고...

크기도 3호로 낮췄습니다.

 

잘피 깊속히 걍 속공으로 공략하고자 저가 튜닝된 에기로 

입질은 받았지만 잘피속에서 뒤엉키다 보니...

랜딩은 실패하고 묵직한 느낌의 아쉬움은 한없이 

깊어만 가는 밤입니다....!!!

 

 

 

 

 

  

 

 자정무렵 차안에서 좀 쉬었다가 ...

선착장 주변 졸고 있는 가로등 밑으로 '라이징'이 보이길래...

ㅎㅎㅎ

네에!!!!!!!!!!

 

볼락루어 낚시 잠시 해서 세꼬시 회에

쏘주 한잔 하고 왔습니다...!!!

 

씨알은 대체적으로 자네요...!!

씨알 선별력을 가질려고 메탈루어를 썼는데도...

활성도가 좋아서 그런지 쪼맨한 넘이 겁도 없이

메탈루어를 탐하네요...!!!

 

(실전 tip 1  : 미노우 & 메탈 루어 '트리플훅'의  미늘은 꼬옥 제거하십시요~! 

마릿수 조과에 영향이 많습니다. )

 

조과에 넘 연연해 하지만 않으면 이것저것 써 보는

루어낚시의 재미를 맘 껏 느낄 수 있습니다. 

 

미노우 쓸 만한 넘들은 다 빠진 모양입니다.

 

 

 

 

 

 

피곤한데 ... 이넘들 손질 할려니...

 

밤하늘 별도 많이 보이고 ...

바람도 불고...

쏘주 한잔의 취기에 살며시 기대어 잠듭니다.

 

아침 첫배 올려면 아직 멀었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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