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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싱캠프 2009년 시조회 및 첫 정출.

일   시 : 2009년 1월 10 ~ 11일
출조지 : 남해 미조 일대
참석자 : 허접, 메르치, 지리산비, 유림, 전갈자리, 택태기, 태굴, 규승이아빠, 빨간홍시, 조광, 능글

무사히 시조회 및 정기 출조를 다녀왔습니다.
전날까지 바람이 많이 불어 출조를 못할꺼라 생각했었는데 다행히 출조일엔 잠시 바람이 멈춰 나가긴 했으나
역시 바람으로 고생이 많았습니다.
추운날 바람과 싸우신 회원님들 고생 많았습니다.
감기 안 걸렷는지 모르겠네요...^^

선발대인 지리산 행님과 전갈햄,조광이와 전날 오후 3시경에 만나 남해로 향했습니다.
호래기를 좀 낚아 저녁에 먹을 요령으로 나섰지만 가는날이 장날이라고...ㅠㅠ



첫 도착지인 가인포 마을.
바람이 장난이 아니네요...



다들 똥바람에 낚시 포기를 하는데 지리산비 행님만 호래기 낚시 모드로 전환...
대도 제대로 못 가누면서 참 대단하네요...
입질 한번 못 받고 철수...ㅋㅋ



두번째 노구마을로 진입.
이곳은 바람이 반대로 부네요...
역시나 지리산햄 호래기 낚시 모드로 전환...
하지만 호래긴 볼수 없었슴...ㅠㅠ
다시 철수...
항도 마을...초전 마을...미조...
바람으로 다 포기...
미조에서 낚시 대신 당구로 모드 전환...ㅋㅋ
2진이 도착 시간에 맞춰 갯돌 민박으로 출발...



가는 길에 불켜진 방파제엔 다 가본것 같네요...
셜리 해수욕장 밤 풍경...
여기선 전갈 행님이 볼락 모드로 돌입...
젓뽈만 졸라 올라옴...ㅠㅠ



지리산 햄은 안되는 호래기만 열나 쪼으네요...
다행히 사촌 방파제에서 한수...
내 같으면 대 뿌았뿐다...ㅋㅋ



갯돌 민박에 도착하니 2진이 도착해 있네요.
서둘러 끼니꺼리 준비.
원래는 숯불에 구울려고 하였으나 바람이 부는 관계로 민박집 안에서 해결...
가리비를 일일이 호일로 포장...



가리비 구이가 아닌 찜으로 전환하고 준비해간 목살은 대충 후라이팬에...



목살 구이와 가리비 찜으로 허기 채우기...



가리비 찜...
구이보다 더 부드럽네요...



다같이...



젤 연장자인 메르치 행님의 건배 제의...
근데 무슨 말을 했는지...ㅋㅋ



술 자리를 파하고 잘 사람은 자고 놀 사람은 놀고...
훌라 모드로 전환...
낼 새벽에 출조 나갈건데...심히 걱정이 되네요...ㅠㅠ
어느덧 마지막 출발진이 도착하고 다시 시조회 준비로...



너무 늦게 일어 났는지 상차림이 다 되어있네요...ㅠㅠ
진행을 맡은 빨간홍시 총무...



대표로 향 피우고 술 올리는 허접 행님...



속으로 무슨 말을 했을까...?????????



시조회라 많이 진지하네요...



축문을 읽고 계신 허접행님...



나름 많이 준비해 오셨네요...^^



총무인 빨간 홍시도 제를 올리네요...



추운날 진행 보니라 수고 많았습니다...^^



회원중 젤 연장자이신 메르치 행님...
근데 제를 올릴땐 신발을 벗어야 하는데...
그래도 정성이 있으니 올핸 대박하시겠죠...



근데 배 때문인지 자세가 영...ㅋㅋ



다음은 갑장 3인방 유림,전갈,지리산햄들...



저 두손에 간절한 맘이 비치는듯...
유림햄은 4짜를...
전갈햄과 지리산은 5짜가...ㅋㅋ



담엔 택태기햄인데 순서를 뛰어 넘어 나와 태굴이가...
올해 만큼은 지발 좀...



담은 규승이아빠...
인자 6짜 조사를 기원하겠죠...^^



막내인 조광이...
뭘 기원했을까...?????????



어느덧 돼지 머리엔 돈이 한가득...
돈을 물고 있는 돼지 머리엔 웃음이 한가득...



시조회 후 간단한 소고기 국밥으로 배를 체우고 출조 시간을 기다리는 지리산 햄...
전일 훌라로 마이 피곤할낀데...



일요일 영업 때문에 출조는 못하지만 시조회 참석차 내려온 태굴이...



택태기햄과 유림햄...
음...무슨 애길 나눌까...우찌하면 빵치는지...ㅋㅋ



메르치 행님...
전날 과음과 날샘 훌라로 출조 포기...ㅋㅋ
잠시 몸을 누인후 다시 미조 어비스 낚시점으로...
날이 밝고 나간다고 좀 늦게 출조를 하였네요.
7시에 출조를 하니 많이 느긋하네요...ㅋㅋ



포인트 하선후 낚시 모드로 전환한 지리산비...
같이 동출하면 맨날 나에게 밟히는 지리산 행님인데 오늘은 좀 면할려나...ㅋㅋ



옆 포인트에서 낚시중인 조광이...
밑걸림으로 고생 꽤나 하는것 같은데...ㅋㅋ



조광이와 같은 자리에서 낚시하는 전갈자리 행님...



낚시 시작하고 얼마 안있어 다시 바람이 부네요...ㅠㅠ
좀 늦게까지 할려다 바람으로 조기 철수...
철수중 짐을 받아주는 허점햄과 택태기햄...



이날 내렸던 노랑바위 포인트...



규승이 아빠와 유림햄도 철수중...



역시나 짐을 받아 주네요...



배를 기다리는 조광이와 전갈햄...



노랑바위 일대...



빗바위...



해골바위...



정출 기념 사진 한컷...



철수길 혼자 놀기의 진수...셀카...ㅋㅋ



출출한 배를 달래기 위해 간단히 짬뽕 한그릇...


동낚 회원 여러분들도 올 한해 부디 안낚하시고 대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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