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4일 하늘이 우중충 비가 올것 같은 오전에
마누라 " 여보 우리 우도 가볼까"
주인공 "비 올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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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부는 달랑 민장대 하나씩 들고 우도로 갔음.
평일인지라 3개 방파제는 조오용.......................
2번째 방파제에서 우리는 정신없이 어린 고등어와 씨름!
대략 50여마리 낚아 귀가!
어머님과 이웃에 소금절인 고등어 나누워 드리고!
몇마리 구워 마누라와 쇠주 한잔으로
오늘 우중중한 하루를 깨분하게 마무리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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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고등어 제법 뜸니다.
하번 부부끼리 나들이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