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무더운 날씨에 건강 많이 챙기세요.  
며칠전 새벽에 잠이 안와서 귀산으로 바람쐬러 갔었더랬어요.
간밤 천둥, 번개탓인지  한적하더이다.
다리 공사하는 곳 조금 지나 있는 쬐끄만 방파제에 갔었지요.
몇사람이 열심으로 낚수질....  
칼치가  제법 낚이데요.
미끼는 떡전어라나...
그렇게 굵지는 않으나, 그렇다고 영 볼품없는 크기도 아니더만요.
저도 미끼신세좀 지고 옆에 찡겼지요.
석 삼. 딱  세마리 낚았읍니다.
아침상에 꾸버 묵었심다.
별 맛은 없더이다.
이상입니다.



전어는 어디서 구했는지..  지는 구할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