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는 괞찬았습니까?? 저도 그럴때가 많았습니다. "얼라가 지금 아프다 빨리 들온나..." .참 난감한 지경이지요. 안갈수도 없고..가자니 챙겨서 온게 느무느무 아깝고..."우찌아프노? 오데가 아프노? 만다꼬 갑자기 아프노??참말이가?? 아..참..미치것네..알것다.."이런통화는 정말 안타깝습니다. 아쉽지만 돌아가는 핸들을 잡고.."이것들 안아프기만 해봐라..다 쥑이삘끼다.." 투덜투덜하면서 돌라가보면...새근새근 마누라하고 얼라들은 자고 있더군요...그것보고 있으면...피곤이 밀려오면서....대충샤워하고 마누라 자고 있는 이불속으로 슬며시 들어갑니다.
2006.06.23 09:36:14
하얀거짓말
대물 하셨네요
아쉽다고 생각들때가 제일 행복한거거든요
미련두지 마시길....
항상 낚시는 아쉬운거 아니겠습니까?
낚시보다는
집이 우선아니겠습니까
즐기세요
낚시를......
2006.06.23 10:01:47
바다곰
꼬리 달아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가족이 최우선이지요..그리고 안전도^^
저두 즐기는 낚시를 할려구 하는대 아마 고기에 대한 욕심이 마음속에 자리 잡구 있나 봅니다.
이제부터라두 마음을 비우고 즐기는 낚시 할려구 합니다..모든분들 행복하구 건강하세요.^^
2006.06.23 13:46:08
밀물과썰물
아쉽지만...추카 합니당.
정말 대단한 결단과 용기가 필요했을거라 사료되고.
만약 내가 그런 상황 이면 나는 과연 어떻게 했을까?
또한번 나자신에게 물어보고파 지는조행이군요. "부끄"부끄"
바다를 사랑하는 마음이. 가족을 사랑 하는 맘으로..
우리 모두 싸랑 하며 잘 살아보이시덩~~~~
낚시는 다음을 기약할수있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