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낚에 가입을 하고 가입 인사도 드릴겸 이리저리 검색해
퍼온 글로 짜찝기한 조행기 올립니다.
동낚정보에 심리별장 감시 출몰 소식을 접하고 나서..
낚시할 맘이 생겨 뒤늦게 짐챙겨 차 드렁크에 싣고서
가는길에 미끼 관계로 대박낚시점에 들러
"혼무시" 있습니꺼?? " 없는데요..."
" 그럼, 밑밥 한개만 주이소~~"
그리곤 다시 심리 별장을 찾아 떠났건만...
도대체 어디가 어딘지 알수 있어야징.....^&**%*"
할수없이 새로 생긴 콰이강 다리에 도착...... 대충 둘러보고...
한쪽 구석에 자리잡고 낚시대를 여러번 던지길.... 1~2시간정도 ....
웬 입질.............쨈질하니..............어라....
손바닥보다 쬐금 큰 참돔한마리..................
3000원짜리 밑밥 크릴한개로 참돔한마리 잡고....
..... 철수했음다...ㅎㅎㅎ
(아침 9시 20분에 나와 11시 조금 지나 철수하다니.... 낚시하러 온건지?? 모르겠네여..)
사실은 잇갑이 부실해서...ㅋㅋㅋ
동낚인님들 화이팅!!
물결따라 다니시다 보면, 콰이강 다리보다 더큰 참돔도
낚을수 있겠지요. 자주 뵙기를....................^^
아~~ 화백이, 모처럼 출조 할려 했더니 파도가 너무 높아
애만 태우고 있습니다. ㅁ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