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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바람이 모질게 불어도 안주거리 획득하러 나갔습니다.
근데 첫 캐스팅부터 끌고 가길래...
바람도 많이 불고 파도도 거시기 한데 잘 됐다.. 후딱 하고 가야지..라고 했는데...
그 이후로 감감 무소식이었습니다.
중들물을 기다리며 십분만 십분만 하다가 결국 11시까지 ㅡ,.ㅡ
달랑 3마리가 끝!!
마지막에 잡힌 녀석은 두레박 사이즈가 (24cm*18cm)인데
18cm는 넘어보이는 오징어로 둔갑한 호래기가 걸려들었네요.
근데 손실이 큰 날이었습니다.
야마시타 에기랑 옵빠이 슷테를 통째로 터져먹고..ㅜㅜ
암튼 역시 바다는 호락호락하지 않았습니다.
얼른 FG노트법을 익히든, 합사라인을 포기하든 해야겠어요..ㅜ
낚시는 어렵지만, 즐겁게 하려고 노력합니다. ^^
호레기 씨알이 정말 좋네요^^
바람부는데 고생하셨습니다
저는 나일론줄 사용중입니다 비싼줄도아닌 500미터 6500원하는 줄입니다
특별히 안좋은것도 모릅니다 오히려 합사줄보다 안꼬이고 더 나은듯합니다
합사는 사용시 바람을 뒤로하고 하시면 별 걱정 없습니다.
근디 바람을 받고 하면 절단납니다.
그러나 단디 하시면 별 걱정 없습니다.
카본 1호는 바닥에 한 번 걸리면 모든 것 다 바다에 두고 원줄만 날아 옵니다.(제 경험)
그냥 합사 쓰십시오. 그기 정신 건강에 좋을 겁니다.
참고로 저는 합사 0.6호 정도 씁니다.
생각보다 굵은 합사라인을 사용하시는 군요. 저는 0.3~0.4호 합사중에 저렴한 걸로다 사용중입니다.
합사 0.6~0.8호도 사용해보고, 나일론이나 카본줄도 사용해봤는데요. 굵은 합사라인은 얇은 줄에 비해 비거리 안나오고, 조류에 더 많이 쓸리고, 바람영향 더 많이 받더군요. 나일론이나 카본줄도 좋은데 단점은 밑걸림때 채비 전체가 날아가는 불상사가 종종 벌어지더군요. 합사는 웬만해선 채비 전체가 손실되지는 않더군요. 이상 개인적인 견해 및 경험입니다.
저도 채비를 몇번 통째로 날려 먹고 나서는 합사를 애용중입니다..0.6호 사용중이고..만족합니다만..... 줄 한번 꼬이면....자르는게
속시원합니다..ㅎㅎㅎ
그리고 방파제 사람 많은데 바람 터지면.. 낚시 포기하는게 다른사람들 피해 안주는 방법인것 같습니다..ㅠㅠ
다른건 다 만족합니다..ㅎㅎㅎ
투자한 시간에 비해 조과가 떨어지지만
하고 싶은걸 했으니 그걸로 위안을 삼으심이......
일단 호래기 구경은 했네예 ㅎ
저는 합사 0.4호 와 나일론 1.2호를 같이 준비해서 다닙니다
(선라인 베이직 FC 1.2호 300M = 인터넷에서 8400원 정도, 낚시점에는 일만원정도)
비거리 잘 나오고요 저는 아무리 사용해도 꼬임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물론 두어 번 출조 후에는 줄을 풀면서 닦고 다시 감으면서 닦고 합니다
이렇게 하시면 꼬임은 거의 없습니다...ㅎㅎ
나일론 1.2호라도 갈치 2지반 까지는 거뜬합니다...
좋은 소식 자주 전해주세요.....
왕킹이네요. .
보기 좋네요. .
합사 0.6 릴 1000 2000 2500
쇼크리더 2.5 3.0 4.0 호 나일론 1호
1000번 꼬실때
2000번 어느정도 핏을때
2500번 완전 폈을때. . 속전속결로 무우 뽑듯이 쭈욱 쭈욱
호래기 아닌데요...ㅋㅋ
전 합사가 바람부는 방파제에서 호래기는 한창인데 꼬여서 고생하고 난 뒤 사용 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