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 오픈한지 10여일 만에 낚시 포털 사이트 중에서 순수 접속자수로만 따지면 이미 3위로 올라선 것으로 추정됩니다.
왼쪽의 카운터는 세션정보(로그인 정보와 비슷)를 체크하기 때문에 로그인과 아웃을 아무리 반복하셔도 하루 1회 접속만을 접속으로 인정합니다.
방문자들이 화면 하나하나를 보는 횟수인 일일 페이지뷰는 이미 1만 페이지를 넘어섰으며(저만 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짜 두었습니다. 죄송 ^^;;) 일일 가입자 수도 며칠간 20명선 이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트래픽도 오늘 오전 99%를 넘어서는 것을 보고 서둘러 초기화를 해서 사이트가 막히지 않도록 해야 할 정도로 동낚인의 발전이 눈에 보입니다.
사나흘 간 추세를 지켜본 후 트래픽 증가가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면 웹서비스 사양을 좀 더 고급화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이미 아시지만 지금도 돈 거의 안들어 갑니다. 걱정하실 것 전혀 없습니다.
굳이 이 글을 쓴 이유는 조만간도 아닌 '곧' 우리 낚시인들이 주인으로서의 자리를 찾게 될 거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자부심을 가지셔도 됩니다.
낚시의 주인도, 동낚인의 주인도 우리 낚시인 모두입니다.
정말 반가운 소식입니다.
자축해도 되겠지요.. 우리가 모두 주인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