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구산면 과 인근에 숨어 있는 가족낚시터로 좋은 곳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그첫번째로, 군령마을에 있는 전형적인 가족낚시터 한곳을 소개하겠는데요,

군령마을은 수정에서 출발하여  수정주유소삼거리에서 직진하여 고개를 넘어가면 바다가 나오는데 그마을이 군령마을 입니다.
좌측에 보면 천지가든 횟집이 있는데 그횟집앞 바다로 들어가는 길이 나옵니다.
갯가로 들어서서 우측해안으로 50m 쯤 걸어들어가면 굵은모래 해안가가 나옵니다.
가족들이랑 조용히 고기구워먹기 조은 지형이며,
3칸 정도의 장대에 조그만 봉돌달아 바닥을 살살 끌면, 꼬시락, 노래미, 보리멸등
각종 잡어가 언제든지 수십마리씩 잡힙니다.
씨알은 작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나 연인에게 낚시를 가르치며 바다를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덤으로 바다새우(민물새우 크기)가 바로앞에 바글바글 합니다.
맨발로 바다물에 들어가면 바다새우가 발등을 깨묻니다.

꼭 그림같은 풍경이죠,
아이들 데리구 다녀가 보세요.
잡아두 보구, 구워두 먹구 하다보면 시간 가는줄 모릅니당. ^^
그럼 즐낚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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