뽈락철이 돌아왔습니다.
원도권에선 씨알과 마릿수 소식도 들리는데요.
원도권을 가지못하는 분들을 위해 상판(뗏목)을 소개 할까 합니다.
차량을 이용해 접근이가능하며 뽈락뿐만 아니라 기타 어종들도
채비에 따라 만날수 있습니다.
추도 여기는 말안해도 아시리라보고 넘어감니다.
대항마을과 미조마을 앞 방파제 회원님들 벌써 다녀 오셨죠??
용초도 용호마을
용호마을 방파제에는 두개의 상판이있음.
두 상판중 왼쪽의 상판이 낚시 여건이 좋은 편이며 수심은 10m이상
나올 정도로 깊은 편입니다.
이곳은 본류대의 영향을 직접 받기때문에 들날물과 물때의 영향은
작은 편입니다.
어종은 계절벌로 뽈락 도다리 참돔 농어 감성돔등이 가능하며
방파제 쪽은 수중여가 발달해 있고 반대편은 모래가 깔려있어 채비를
달리하면 뽈락과 도다리 모두를 낚을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은 밑밥 사용을 마을에서 못하게하니 참고하세요.
사량도 사금마을
수심은 9~11m정도이며 방파제를 바라보는 곳에서 들물에 입질이 활발합니다.
사량도 돈지마을
이곳은수심이 6~8m이며 이곳 역시 들물에 입질이 활발하며 방파제 쪽으로
가까이 던져야 입질을 받을수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의 상판들은 어민들이 사용 하는 곳이라 어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일이 없도록 합시다.
그리고 사용후 쓰레기는 가지고 오세요.
마지막으로 위의 글중 잘못된점 있음 알려주세요.
용호마을은 가보지 못했으며 사량도쪽은 다녀온지가...오래 전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