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5시 기상
토요일에 현금 모두 탕진해서 집 옆에 있는 경남은행 본점 365일 창구 가보니 문이 안열리네...댓거리 도착해서 하나은행, 경남은행, 편의점 모두 현금지금 사용시간이 멀어서 현금인출 불가....에이...다시 집으로 마누라 쌈지돈 쌀짝 차용해서 수정 대밖도착....
요새 마끼 참 귀합디다.... 마끼 3장 백크릴 1장 준비해서 구복 도착해보니 한 7시 정도 되었는데 방파제 주차장 차들이 입구부터 쫘악 정렬해 있고 바닷가 양식장으로 보니 무수한 선단들이 도열해 있었음
하여튼 전마선 올라타서 양식장으로 갔습니다. 일찍 오신 3분이 한팀인 전마선(유독 독보적으로 잘 잡는 분들)에서 연신 25이상 되는 님들을 올립니다. 주위는 조용하고... 후킹소리 들리면 전부 그분들만 쳐다보면서 "우와"  감탄사 연발.....
양식장 전역으로 살감시 있었고,
저도 아침물때는 님 한분, 메가리 1놈, 보리멸 1놈
점심 지나서 오후 썰물때 님들 3분 모셨습니다. (최소 사이즈 25, 그외 방생)
구복 해골바위 건너 양식장쪽으로 가신 분들은 쿨러에 감시, 학꽁치(억수로 큼) 이빠이 담은 조사님들 많이 보았습니다.
그리고 제 주위에서 잡는 사람은 반, 그냥 넘들 잡는 거 구경하는 거 반 이런 형태 였습니다.

즐낚 하시고 추석 잘 보내시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