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리켄님이 말씀하신 수도방파제 잘 갔다왔습니다^^

제가 길을 잘몰라서... 낚시를 위해 네비도 질렀답니다...ㅋ

간만에 마끼도 깨고... 최근 조황도 다시 검토하고 아침쯤에 거거싱!!

방파제 입구에 문이잠겨 있어서 개구멍으로 들어가다

주차관리아주머니의 입씨름에 2000천원 벹고

혼자 가는 바람에 짐도 많고 해서 힘들게 들어갔습니다 거의  1키로 되네요 ㅠㅠ

설레이는 맘을 가지고 테트라포트 중간쯤에 서서 수심을 측정하고 밑밥도 뿌리며

채비를 꾸렸습니다...

날씨는 낚시하기에 일품이였죠.. 그러나 조과는 따라주지 못햇네요ㅠㅠ

5간동안 손맛이라고도 할수없는 잡어만 5수 정도ㅠ

그래도 올거 같은 믿을으로 때를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이런~~~비가 조금씩 오드만 하늘이 노하셨는지...

억쑤같이 쏟아집니다... 주위에 모든분들도 철수!! 마지막까지  남은 저도 생명을 위협을 느끼고...

철수를 다짐하고... 부랴부랴 정리하고  입구에 도착하니 언제 비가 왔는지 햇빛이 쨍쩅~~

헉ㅠㅠ 밑밥이랑 미끼를 다버려서... 그데로 집으로 왔답니다...

하루가 힘들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좋은 추억도 되고 포인트 탐색도 된것 같아서리...

기분이 괜찮네요 ^^ 포인트 공개해주신 쯔리켄님 감사하구여...

아무리 억쑤같은 비가와도 자기 쓰레기는 챙겨가는 센스가

차후의  조과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