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간만에 조황입니다..

사진을 원하신분,,은 패스))))))))

살짝,,,죄송합니다.

금욜 월차내고 초도로 향했습니다.

오후 1시40분 배를 타고 여수에서 출발 초도 도착은 어림잡아 3시20분쯤,,중간에 프로펠러 청소한다고 시간좀 지체하구요..

민박집에 짐풀고,,,4시 정도 대동리 방파제 도착하여
  ( 민박집에서 방파제까지 1키로 넘씁니다..마눌님이랑,,조낸 걸어갔습니다..중간 중간
교대로 손바꿔 가면서,,땀 비찔 비찔 흘리고,,마눌님한테 쫑크먹고,,힘 못쓴다고)

채비 만들고,,걍쥐 자리 만들고,,라면 한개 먹고
4시 반정도,,시작한거 같습니다.

수심맞추고,,,크릴 한개 끼웠는데,,,

수심이 않맞나,,,,찌가 이상하네여...

릴을 거두니,,새끼손가락 사이즈 학공치가,,, 잡어라도 있어서 다행이다 싶었습니다..ㅋㅋㅋㅋ
초보란,,,


실은 초도가 이리 멀리 오는지 몰랐습니다...잠시 가면 되는줄 알고 왔습니다.
배값도 왕복에 3만넌 인줄 알았습니다...갈때 또 3만원 내라해서 죽는줄 알았습니다..(ㅡ.ㅡ;;;;;;휑휑)

다시,,,투척,,

아무런 감도 없는데,,,,크릴은 없고,,,

다시 투척,,,미끌림,,수심 6미터에서,,,5미터 반으로 줄임.. 그러면서,,

물빠귐,,, 물쌀이 너무 빨리 흘러 갑니다...파도도 좀 심해지고,,,,뭐시 올랍갑다 싶습니다...ㅋ
내심..

0.3b 입니다...너무 천천히 채비가 정렬되는듯,,안타까움에...내심 고민하고 있는데..

찌가 쑤욱 잠깁니다... 컬컬컬,,,짠씨알 이라 감이 바로 옵니다..

그래도,,마누라가,,뭐 잡았나,,해서,,,감시다..!!!

20~25사이 입니다.

지성합니다..살림망에 일단 킵 했습니다...

언능,,,,밑밥 한 6주걱 퍼 부었습니다..

다시 채비 던지고,,,

고만한 싸이즈 한마리 더,,,,,,,,킵..ㅡ.ㅡ;;

여기,,이리 멀리 왓는데,,큰거 올라온다 케서 왔는데,,, 오것죠.??!!

한 20분,,,입질이 없습니다...

젠장,,,밑밥 운영의 실수였나?? 역시,,,난,,,혼자 배우는 감시낚시라서 그런지..
여엉,,, 못 믿덥습니다.

혼자,,중얼,,중얼,,무시 잘못되엇을까?? 채비를 무겁게 바꿀까요?? 한 5미터 흘러가서야 챙비가 정렬 되는듯,,,
에잇....밑밥 던진 방향에서 좀 많이 채비가 멀어집니다....포기하고,,좀,,있다가,,찌가 어디잇는지도
잘 않보이길레,,,걷어 내닙니다...천천히...ㅡ.ㅡ;;;

또,,조금 더 작은 놈이 낚입니다..

총 3마리,, 그리고,,,가지메기 한마리...

그리고,,밑걸림에,,채비 팅,,,,

마누라는 재미없다면서,,,민박집으로,,,돌아가고,,혼자서,,채비 를 좀 무겁게해서,,

해떨어기지 전까지 황금 타임이다 싶어 열심히..할려 하는데,,구멍찌에서 막대찌로 변경
하면서,,보니,,
수중찌(봉돌)이 찌랑 맞는게 없습니다...던지면 가라앉고,,,가벼운거 달면,,,서지도 않고,,
막대찌 포기,,다시...구멍찌..
이리 저리 하다 보니...ㅠㅠ 어느새...날이 저물고 밥무로 오라고 전화,,,
포기!!!!!!!!!

저녁에 잠시 뽈락,,잡으로,,,,
가볍게,,, 산책하는 듯,,,  6마리 정도,,,눈달린 뽈보니..재미도 없고,,좀 깊게 공략하는데..
밑걸림에,,바늘 쏠랑,,,
ㅡ.ㅡ;;;;;;;;;;;;;   구명쪼기를 안입고 왔네요..그기 볼락채비 다 준비했는데,,밥먹기 전에.
아~~~ 1km나 되는데,,

포기...!!!!!!!!!!!!!! 낼 새벽이다!! 감시를 위하여 에너지를 아끼자..


아침 5시 10쯤 기상하여,,좀더 잘까 하다가,,아깝다 싶어,,혼자 나섭니다..

채비정렬하고,한대 한대 피고,,,어제랑 같은 자리...에서 할까? 옮길까 하다,,고마,,,
그자리에서,,(감시는,,,한곳에서,,불러들이는 거라는 말이 갑자기 퍼득 생각 나데여)

가지메기/노래미/복어.....초들물중반 부터 시작했습니다...아깝습니다..조금만 더 일찍 왔으면
진짜,,한마리 했을 긴데...
중들물 되니,,,아무것도 없습니다......

자리 설쩍 옆으로 옮겨봅니다...밑걸림이 심하여...(불러들이는 것도 한계가 잇지???)

옆자리엔....크릴자체아 그대로 입니다...옮기기 전엔 그래도 한번씩 미끼라도 사라지는데,,

다시 원위치..이리저리 시간이 너무 잘 흘러 갑니다..옆에 초도 사시는 분이 한분
오십니다....

옆 한 20미터 떨어져서 합니다...  

담배만,,,,없어집니다...미끼는 그대로...입니다..

10시반배라서,, 9시까지 하고 철수,,,

오늘도 황입니다......초도까지 왔는데,,, 바늘이 물에 있는 시간보다,,,다른데 있는 시간이
왜이리 항상 더 많을까요??? ㅡ.ㅡ;;;
아~놔!  미련을 남기며,,,,생각하고,,생각하고,,또 생각합니다....
마누라가,,,,
집에 가는 배 표를 계산하면서,,,말을,,,,,뚜욱,,끈습니다...

옆에 강아지 한테,,,오빠는 섬이 좋탄다, 섬에 버리고 우리끼리 가자고 합니다..
돈 쓸때가 그리 없나..합니다...
고기가 없어서,,그렇타,,,담엔 진짜,,,잡을 수 있다..
( 누가 믿을까요? 고마,,,찌그러 집니다..)
화제를 돌려서,,,,,,, 죽녹원 가서 죽통밥먹자고 합니다...
(열라 머네염.. 첨엔,,,,벌교 꼬막 먹고,,녹차밭 갔다가,,,죽녹원 찍고 메사궤??거리 돌고 갈려 햇음다..네비 찍으니 서로 거리가 멀리 있네여.. 그래서 죽녹원으로 바로 패스)

죽녹원 5월에 축제 잇다 하네요..( 제발 가지 마세여....사람이 놀이 동산,,명동거리 많큼 많구요..
바닥엔 먼지가,,황사는 저리 가라 하네여..)

늦은 점심 먹고,,,(죽통밥정식..별루입니다),,메사퀘??거리는 제법 나름,,,괜찬네염..

국도로,,,마산으로 돌아 올려햇으나,,,이상하게..이상하게...저의 고향인
거창과 가깝아 집니다...

고마,,어머니 집에 들렀다가 가자?? 자고 가자..해서,,,거창에서 1박하고,

일욜 마산가서,,,,다시 구미..새로운 직장으로 돌아와서,,,글 올립니다..

허접 조행..여행기 였습니다..두서없이 마그 적었습니다..

하도,,조행기가 없이.눈팅만 했더거 같습니다..

감시가,,조금씩 올라 오는것 같은데....저에겐...아직..머네염.!!!
결혼식이냐,,낚시냐의 싸움이 또 시작 되는것 같습니다.
작년엔 낚시 땜시..인간관계가 멀어짐을 느꼈습니다...ㅎㄷㄷㄷㄷㄷㄷ

이상..입니다.... ㅡ.ㅡ;;;;; 사진이 없어..지성합니다...(찍을 넘을 채포를 못했군여..이제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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