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시리 사냥 하러 나무 섬으로 출조 너울성 파도가 얼마나 심한지 배 접안 시키기가 힘들고 내리고자 하는 포인트에 내리지 못하고 한정된 포인트에 전부 하선시키는 바람에 낚시가 아니라 경쟁 사각바위 내려자 마자 마끼 통 수장  조금잇다 산더미 같은 파도에 뜰채  두래박 전부 용왕님께 헌납 하고 3시간 만에 철수 하라는 당국의 지시에 의해 철수 햇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