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홍시 오랜만에 꽝 조황으로 인사 드립니다. ㅡㅡ

아버지 기일이 다음주라 제수고기 장만이라는 핑계를 대고 떳떳하게 낚시를 왔습니다.

예약하고 서이말쪽 들어가려고 했는데

고등어가 너무 많타고 반대편 자리에 내렸습니다.

금욜 밤부터 혼자 거제 내려와서 동출하기로 한 형 숙소에서 자고

2시에 출발 했는데,  날이 밝아오니,,,.. 이건

흘릴 수 있는 거리도 협소하고... 옆에 정치망...

일주일 아니  2,3주 한달을 기다려..... 간것인데............

열나게 쪼와 받지만....실력도 부족하지만.... 잡어새끼도 엄네요

노래기 3짜 한수 방생~~~끝~~  

서이말에 그렇게 많타던 고등어 메라기리도 엄고....

12시까지 열나게 쪼우고 꽝 조황으로 철수 !!!

억울해서 그냥 집에 올수 없어

능포 해안도로 도보 포인트

일명 받드러 총 자리에  갔습니다.  빡신 등산을 동반한 낚시...

목욜 제사에 2시에 집에오고 어제도 1시간 자고 헉헉~~ 죽을 맛이지만..

어둠이 내려 앉는 그시간에 3짜를 한수 했습니다.

품질하고 다시 캐스팅하니.... 찌가 안보여서 철수

동출한 형 숙소에 와서 조황 올리고 있습니다.

오늘 형도 열받고해서 요게서 한잔 묵꼬 내일 올라갑니다.

이상 홍시의 아주 힘든 하루 였습니다.

참~ 핸드폰 밧데리로 만든 후레쉬 필드테스트 결과 아주~~ 좋습니다.

3구였는데 시중 판맴품보다 훨신 밝더군요

감사합니다. 항상 안낚하시고 어복 충만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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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나게 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