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후 들물 보려 금요일 수많은 술자리를 뿌리치고

곧바로 퇴근해서는 제일 큰 가방에 각 각 4종류의 릴대와 릴

그리고 조끼에 참돔 채비 찌와 목줄 등을 챙겨 겨우 잠이 들어

새벽에 일어나 대물을 위해 또 점검하고는....

 

 창원에서 점심때 쯤 출발해서

가는 길에 간단하게 식사하고 3시 배를 탔습니다.

4시 10여분에 도착해서 밑밥 후다닥 치고 1분 만에 채비를

끝내고 던져 넣었습니다....

 

 곧바로 찌가 사라져 챔질....

이러기를 5시간 동안 반복한 결과

15-23센티 참  10여마리... 놀래미사춘 10마리...ㅠㅠ

 

 낚시는 언제나 그러하 듯..................

또 다음을 기다려야 할 거 같습니다.

오는 주에는 욕지로 가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