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둘이 사량도로 향햇습니다...
그냥 갯바위 귀찮아서 이맘때 항상 도선을 이용해서 짧짤한 손맛을 볼수 잇엇기에
항상 가는 방파제로 향햇습니다...
차를 싣고 오후 3시배로 사량도 하도를 갓습니다...
늘상가는 그곳....
작년과 비교해 어장줄이 엄청나게 쳐져 잇습니다...
이곳은 항상 좌ㅣ에서 우로 물이 흘러가야 입질을 받는곳입니다...
그러나 어장줄이 방파제 주위를 모두 둘러쌓여 잇습니다...
그래두 확실한 곳이니 빈곳을 찾아 찌를 흘립니다...
아띠....메갈 메갈...걸림....
찌만 친구랑 둘이서 4개 해묵습니다...
아띠 전지찌도 해묵고....열만 받네여...
그와중에 친구 35급 한수 저 30급 한수 올립니다....
혼무시 썻는디...입질은 시원 하더만요...
그치만 중간중간 너무 어장줄에 걸려서인지 채비 손실이 엄청납니다...
흔히 말하는 터래기가 이빠이 서더군요...
전 흘림 포기...모이비로 장대가지고 볼락이란늠을 꼬셔봅니다...
친구랑 둘이 어느새 20여수,,,
씨알은 잘지만 먹뽈락이 이뻐더군요...
넘 늦은 시간....민박집을 하나 잡고 걍 뒤비잡니다...
담날....은포 방파제.....수심 7미터를 주니 살감성돔이 올라오더군요,,,
씨알은 25될까 말까...방생....아...피곤 합니다...
상도로 함 가보자 해서...
상도 그나마 확률 높은 사금 마을 방파제,,,,
아 이곳은 학꽁의 무차별한 습격....   ㅡㅡ^
역시 버티지를 못합니다...돈지마을에도 무차별한 학꽁님들의 포위...
담날까지 낚시를 할려고 햇지만 ,,,,걍 열받아 2시배로 나옵니다...
항상 손맛을 줫던 그곳에서 사람의 생존을 위한 그물로 인해 눈물을 머금고 돌아왓지만
사량도 역시 다시가도 좋은 곳입니다,.,,
몰꽝은 아니지만 찌손실과 엄청나게 남은 밑밥...ㅎㅎㅎ
그리고 미끼...아 이젠 머구리짓 안해야 될낀데.....
이상 허접한 조황이엇습니다...
사량도 뽈은 이곳저곳 발품을 팔면 어느정도 손맛은 보실거 같고,,,,
아직 갈치는 전혀 아니엇습니다...
작년 이맘때는 갈치도 엄청 낫엇는데....
사진은 못찍엇구요,,,항상 즐낚 안낚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