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은 가정의 날(?)을 괴기잡으로 가는날로 알고 있는 우리회사 3총사...
5시 땡하자마자 슝333333
창원시 대원동에서 고성까지 가는시간(밥먹는시간포함)이 2시간 참 먼곳으로 괴기잡으러간다고 생각하면서도 피곤한줄도 모르게 즐겁게 운전하면서 간다.
7시인데도 아직 어둠이 내리지 않았네 가이비,청지렁이,병아리 세종류의 미끼를 준비하여 괴기들 다죽인다고 공언했건만...결과는 참패....
루어 1명, 대낚2명이 잡은 괴기인데 살아있는 미끼를 물고온 괴기는 11마리 죽은미끼를 물고온 괴기는 20마리
죽은미끼를 가진자의 내공이 깊은건지 살아있는 미끼를 가진자의 내공이 모지라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요즘의 대세는 죽은미끼라는것을 실감하고 왔음니다.
4시간해서 잡은 괴기의 조과이며 고성쪽에서도 호래기가 왔다갔다 합니다.
담에는 모이비쪼까 가져가서 호래기 낚시 함 해볼 예정입니다.
요즘 병아리가 낚시점엔 없네요 점주가 하는말 이젠 병아리 없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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