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규승이 아빠와 사량 내만권으로 뽈사냥 다녀 왔습니다.
웬일인지 그날따라 수온이 낮아서 씨알큰 왕뽈라구는 보이질 않더군요.
전형적인 봄뽈 사이즈로 만족하고 즐낚하고 왓습니다.
둘다 딱 먹을만큼만 잡아 왔습니다. 규승이 아빠 56(?)마리,쩝이 66마리...물론 젖뽈 겨우면한 사이즈도 포함 해서요^^
물때와 수온만 바쳐주면 쿨러도 쉽게 채운 다는군요. 물론 쿨러 크기가 문제지만^^;;.
담주에 한번더 가볼 생각 입니다. 선장님도 사람좋고해서리.......





잡은뽈 집에서 한컷...물론 젖뽈 수준은 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