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가보는 길이라 조금 망설이다 저녁7시에 나섰습니다.진동부근까지 차량이 많습니다.진동지나 중앙분리대있는 급커브에서 앞에 택시를 승용차가 추돌하고 차량을 치우지 않아 제 앞차가 갑자기 급브레이크!.뒤쪽에서 밤바 추돌. 다행히 심하게 부딛치지 않아 연락처만 달라네요.고성가서 청개비조금과 민물새우 2000원달라니 3000이라야 된답니다.청개비도 5000원 정말심합니다.새삼 대*사장님이 생각납니다.길찾기가 어려워 무조건 달리니 삼천포가 나옵니다.다시 돌려서 슈퍼에 물어보니 가르쳐줍니다.고성공룡박물관앞에 큰방파제로 가니 몇분이 낚시하고있으나 황!.1시간이 지나도 입질없고 조금있으니 세분이 떠납니다.한분께 여기가 맥전포냐고 물어보니 다음 방파제랍니다.얼른 채비 걷고 이동하니 벌써11시30분입니다.맥전포도착하니 중들물상태라 급한마음에 마을앞 가로등있는 방파제에 대를 담구어도 입질이 없습니다.왼쪽과 우측초소있는 방파제중에 왼쪽으로 갔습니다.방파제 중간쯤에 담구니 드디어 첫입질,개볼락이 한마리,또 한마리,그리고 드디어 기다리던 볼락.1시조금 넘어니 집사람 전화옵니다.잡았냐고.그래서 몇마리했다니까 빨리와서 회뜨달랍니다.미련이 남아 금방 대를 접지 못하고 1시 40분까지 개볼락8수와볼락4수했습니다.
너무 멉니다.도착하니 3시30분 회와 와인한잔하니 4시가 넘었습니다.너무 멀지만 또 손맛이 그리우면 달려가겠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