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저녁 고생보따리님의 포인트 한곳으로 출발     그러나  바람이 엄청불어 댑니다.  올해는 제가 낚시할 운이 안인것 같습니다.

갈때마다 물때 조금, 무시.  바람 엄청, 날 잡으면 비,  액땜을 하던지 해야 될것 같습니다.  초반에 안 좋으면 후반에 좋겠지요.

고성 **촌에서 고생보따리님께 염체를 불구하고 전화하여 상세한 설명을 듣고 하였으나,  바람으로 인하여 철수....

사실은 인내심이 부족하여 철수.  가조도로 차를 돌려 출발 신진방파제에 도착하니 주차할때도 없고 방파제 내려 앉음.

많은분들이 계셨으나 숭어와 한판붙는분들 뿐.  그곳도 바람으로 대를 세울수 없었서 다시 고성 삼산면으로 출발

동낚인의 조행 본것은 있어서 군령포로 하지만 장소 못찾고 (밤에 산길로 가니 귀신나올까 겁나 빨리 도주) 다시 두포마을로 갔습니다.

많은 분들이 계시나 조황은 없읍니다.  차에서 한잠자고 새벽에 낚시시작 하지만 꽝..........

감생이 새끼는 엄청 많읍니다. 잡으면 안되요... 차가 밀릴까 8시경 철수하였습니다.  도움을 받아도 꽝, 빼먹던 자리 가도 꽝,  어쩌면 

좋죠.  제가 여러분 대신 꽝했으니 다른분들은 꽝없는 조황 되실겁니다. 이상 밤귀신 돌아다닌 조행기 입니다.

밤과 새벽에 춥습니다. 겨울옷을 항상 구비하고 다니세요. 항상 즐낚하시고 행복하세요.

이상 구루마 마누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