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오후 2시 급하게 아는지인으로 부터 감시 낚시 가자고 연락이 옵니다.

 

쉬고 싶으나 할 수 없이 출발 하기로합니다.

 

그런데 낚시대를 전부 일반 저가 루어대?(낚시점에서 파는 만원짜리)를 가져 오셨네요.

 

난감하지만, 할 수 없이 고고싱 하기로합니다.

 

날물 포인트 도착하니, 오후3시 오신 4분 모두 감시낚시가 처음이랍니다. ㅎㅎ

 

쏙을 80마리나 사 오셨네요. 3시 낚시해서 해질려면 금방이니 빠르게 진행합니다.

 

먼저 채비법이랑 쏙 끼우는 방법까지 일일이 설명하고 가르쳐 드렸습니다.

 

대가 짧으니 멀리 쳐지질 않네요.

 

저만 2-530대로 멀리치고 나머지분들은 발앞에 퐁당합니다.ㅎㅎ(목줄 꼬일텐데....)

 

근데 루어대에 감시 한마리 여자분이 걸어 올립니다. 신기.ㅎㅎ

 

그렇게 여차 저차해서 3시부터 4시까지 날물 포인트에서 5마리하고

 

물돌이 시간임으로 들물 포인트로 이동하여 5마리 정성을 다해 회 한사리 하고

 

들물 포인트에서 추가 한마리 하고 해가 넘어가서 6시 철수 했습니다.

 

씨알은 사진처럼 고만고만 작습니다. 큰게 않나오네요.

 

잠깐의 즐거운 감시낚시 즐기고 왔네요.사진091106_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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