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낚인 회원여러분 풍성한 한가위 모처럼 가족과 함께 잘 보내셨는지요....

거제볼락도 오전에 조상님께 차례상 올리고 거제공원묘지 산소에 성묘겸 내려가서 낚시도

즐기고 올려고 계획을 잡았지만 하향길 곳곳에 정체현상 생긴다는 정보에 포기하였습니다. 

올 추석명절에는 차례상에 조상님이 좋아하시는 자연산 감성돔을 풍성하게 올려드렸습니다.

물가상승에 제수용 생선값도 만만치 않는데 올해는 거의 자연산 고기로 해결하였습니다. 

고기잡아 조상님께 올리는 효자, 효손이 각박한 도심권에 어디 있습니까.........

다가오는 가을 조모님 제사고기까지 확보한 상태지만 또 감성돔이 유혹하여 "추석날 오후늦게

혼자서 간단한 채비로 가까운곳에 가서 즐낚한 결과" 풍성한 마리수에 찐한 손맛을 보았습니다.

대물깍다구,  감성돔 등 괴기 구경 좀 하이소......DSC01564.JPG

 

---대물 깍다구 손맛에 손가락까지 찔려 지금도 욱씬거리네요.......쳐다보는 눈망울을 보니 불만이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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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씨알좋은 감성돔 2마리는 조모님 제사고기로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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