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 회원님 한분과 23일 저녁 8시경 방파제 동출 하였슴다

모 방파제에 감시가 나오는데 안갈랍니까?

열심히 일하는 사람 똥구멍을 살살 찌릅니다

언제 부턴가 저는 봄감시낚시는 잘안가는데 ..헐~~

감시흘림낚시 안간지 수년  창고 디비보이 어디갔는지 없고 하여

쳐밖기 2호대에 대충 채비를 하여 나서 봅니다

가면서 우리 딱2바리 술안주할 정도만 잡자는 약속을하고 포인트 도착

포인트 도착하니 부부조사님및 몇분 낚시 하고있고 ..

텐트치고 불도 야시장 수준 아짐에는 게잡는다고 왔다리 갔다리.....쩝

희망에 등불이 어둡게만 느껴지지만 그래도 낚시 시작 해봅니다

첫수에 숭어 한마리 ...........

간간히 들어오는 입질은 억수로 간사하고 ....사진1 025.jpg 사진1 029.jpg 사진1 032.jpg 사진1 034.jpg

그래도 열낚하여 2마리...다행이 회치면 맛좋은 씨알 3짜중반

4짜초반 이면  더좋겠지만 이시기 5짜는 맛도 없거니와 방생 싸이즈 ......

알밴감시 잡아가면 용왕님이 덱~끼놈 합니다

5~6월경 집중적으로 산란하는 감성돔..  마이 잡어면 안되겠죠

이제 목표달성하고 마누라 게장 타령에 제2의 목표를위해 ...

물도 거의 빠짓겠다 장화 신고 게잡어로 물가로..

듬성듬성 게가 보이는데 ..웬  낙지가 ......포획

용왕님이 착하다고 선물로 술안주 하라고 한마리 주신것 같습니다

그러구로 목표 달성하고 기분좋게 사무실 도착하여 ..

해물라면 끼리가 한잔하고 간장게장 담구고  뭐 그런 저녁 이었네요

오늘 날도 좋고 또 낚시 마이 가겄네요

즐건 주말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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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는 개발하기 나름입니다 ......(魚學博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