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외삼촌 집에 장모님심부름으로 멸치액젖을 가지러 금욜저녘에 회사퇴근이후바로 거제아지랑으로 향햇습니다

일주일동안 계획을세우고있엇습니다.

바로출발해서 낚시점에들러서 씨알좋은 민물새우를 100g사서 아지랑에도착하면 인사만드리고 호레기를 잡을계획을세우고 일주일을보냇습니다

모든일들이계획대러 이루어지고 여덟시 아지랑마을에도착 벌써 호레기 꾼들이 20여명 계시더군요

조금늦은 감이있엇지만 바로채비를  만들어서 방파제끝에 가로등 에 기대서 채비를 던졌습니다.

어떤분은 이미 얼핏보아서 100여수 정도보이더군요.

생각도잠시 저에게도 물총 소리가 들리기시작했습니다.

씨알이 점점굵어지더니 손맛이 장난이아니더군요

9시 10시 처외삼촌은 초저녁에 잠시주무시고나오셔서 얼마나잡았냐고 물으시고

야잘잡네하십니다.

오랜동안 70평생 지랑에사셨지만 호레기 한마리 낚시로 잡아보지못하셨답니다.

그렇게 저는계속낚시를하고 외삼촌은 집으로들어가시고 저는새벽2시쯤낚시를 접고 차에서

두시간정도 잠을자고 5시가다되어서 다시 들물에 호레기샤냥을 했지만 입질이 확오지않더군요,

해가뜨면 학꽁치 사냥을 해보려고 기다리는동안

외삼촌은 감성돔 꾼들을 모시느라 바쁘셨습니다.

스파이더맨님이 또오신것같더군요.

그날 손맛보신거 조황에서 읽어보았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저는 해가뜨고  학꽁치채비를 던져보았지만 입질이없어서 낚시를접고

창원에들러서 가족들을 싣고 포항에 갔다가 바로 창원으로 돌아왔습니다.

10시간정도운전하니 좀힘들엇습니다.

하지만 호레기를 세어보니 116마리였습니다.

한3년전에 고성 삼삼면쪽에서 150수 해보고 세자리수는 오랜만이었습니다.

이번주말에또 가볼까계획중입니다

삶아서 애들이랑 맛있게먹었습니다 ㅎㅎㅎㅎ사진101106_002.jpg 사진101106_003.jpg 사진101106_004.jpg 사진101106_005.jpg 사진101106_006.jpg 사진101106_007.jpg 사진101106_00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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