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나홀로 바람을 쒸울겸..

뽈 사냥을 떠나 봅니다..

 

일기예보상 안개랑, 비가 온다 하던데..

우찌 해 볼까 하다가, 마음 먹은 것 혼자 휭하고 떠나 봐야 겠다 마음을 먹고

통영 여객터미널에 도착하니, 저와 비슷한 분이 만드군요...

 

1, 일시 : 2011년 5월 20일(금_10물) ~ 22일(일요일 아침 까지)

2, 출조지 : 욕지도 일원

3, 출조는... 나홀로 출조..

4, 장비 : 뽈락전용대, 원줄_0.15호(합사), 목줄_0.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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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라면을 끓여, 맥주 한잔을 걸쳐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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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이 사라지고, 바다에는 여가 덤성덤성 튀어나와 대물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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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3일간의 조과/대물_30cm급과 주종이 20전/후 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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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조의 여장을 끝내기 위해..

    -집사람과 아이들과 맛있는 저녁의 향연 준비..

    -회랑, 뽈락 튀김이랑, 뼈다구 튀김이랑 한잔 합시다 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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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_ 뽈락 쪼림을 끝으로 조행기를 마감 합니다)

 

님들께서도 욕지도 일원에 한적한 시간과 물때를 맞추어서 함 떠나 보세요!

마지막 피크타임의 손맛을 찐하게 만킥 할 수 있어리라 생각 됩니다.

역시 혼자 떠나는 출조길은 심심 하지만 즐거운 출조길

이었습니다.

 

당신의 어북이 충만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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