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꾼  처음으로 욕지도 좌대 전갱이, 고등어 조업 댕겨왔습니다

 

 

올 봄  연화도 좌대 전갱이는 4번 출조하였지만

 

 욕지도는 처음이라 노대도 좌대 조황이 괜챦아 출조선주에게 전화한바

 

평일 손님 없다고 출조포기하였다고 하여 이곳정보 정보를 수집하던중 

 

욕지도권중 가두리좌대가 아닌 생자리 좌대가 있다는 고급정보입수

 

 

 혼자 출조감행중인데 올빽깜디님 전화오더니 "니 지금 오데갈끼라고 준비중 이제 ????

 

헐 저사람 내 출조스케줄을  꾀고 있네 대략난감  할수없이 깜디님

 

오후에 거제 출장갈일 있으니 거제갔다 일보고 통영으로 고고 하잔다

 

 

창원에서 점심먹고 거가대교타고 거제면 일보고 다시 통영으로 향하니

 

카페리 막배시간이 얼마남지 않았다 급히 단골낚수방에 전화해서 미끼등 준비물

 

챙겨놔두라고 하고 삼덕항에 도착하니 7분  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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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지산 자연산 전갱이,고등어회입니다

 

급히 출조하다보니 좌대로 출발전 버너, 코펠을  차에 두고오는 바람에 

전갱이 고딩어회로 배를 채웁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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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너가 없어 마트에서 구입한 햇반을 그냥 먹어도 맛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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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고등어  전갱이가 7:3 비율로 잡히네요

상층인 고등어, 바닥에서 5바퀴 감으면 전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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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 언제 장만하지 ^^ 걱정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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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서 1시간 가량 작업했더만 깔끔한 전갱이,고등어가 반짝반짝합니다

이렇게 장만해가지 않으면 집사람에게 핀잔받으니까요

 

맨날 비늘없는 먹물만 먹였더만 이제 한달 반찬은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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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어등 아래 멸치떼가 너무많아 입질이 애민하였으며 호래기도 엄청많았는데

 호래기는 멸치하고 숨박꼭질만하고 새우는 외면합니다  ^^^

 

이제 맛있는 욕지산 전갱이,고등어로 한달 반찬걱정은 덜었으니

갈치나 함가봐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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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래기등 두족류에서 제철 고기를 잡으러 다니는 잡어조사로 변경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