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미조권에서 재미를 보지못한 아위움에 다시한번 통영국도행

 

저번 조행길에  동행한 감시사랑님 에깅대 수리완료되어 무늬 신고식차 동행하였습니다

 

감시사랑님 냉장고 무늬 바닥났다고  내심 벼르고 있더군요

 

 

 

  

 

 

 

출조일 : 2011. 10. 13. 01:30-10:00

물때     : 8물

바다상황 :  약한 북서풍

출조인원 : 2명

출조지역 : 통원 국도 냉장고자리

조        과 : 키로급 1수, 중치4, 아가야1마리

 

 

 

주말  비바람 예보를 접하고 앞당겨 출조를 감행합니다

그 포인트는 날물자리인데 선장은 시간을 30분 늦쳐 출발한다고 하니 더욱 애가 탑니다

 

지난번 출조때 짬낚으로 전갱이가 집어되어 재미를 본 터라

미리 크릴과 집어제를 조금 준비하여 만약을 대비합니다   

 

요즘 내만에 감성돔 낚시한다고 원도권 손님이 없습니다

우리팀 포함 4명원입니다  넓은 선실에서 모처럼 편안하게 잠을 청합니다

 

약 50분을 달려 도착한 국도 갯바위에 아무도 없습니다

선장님 말도 하지않았는데 제 냉장고 자리에다 배를 접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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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손맛을 보여준 국도 무늬

5미터 직벽에서 아무리 올리도 해도 엄두가 나질않았죠

 감시사랑님의 뜰채가 없었다면 랜딩실패햇을 껍니다 ^^

 

10월13일국도2.jpg

 

완전히 바닥에서 입질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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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치급과 키로급의 무늬 비교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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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물땐 조금 잡히더만 들물이 시작되자 입질끝

할수없이  전갱이 사냥을 나섰지만 잡히는것 용치놀래기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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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에깅대 신고식을 제대로 치른 감시사랑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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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오징어 너무 화장을 잘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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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야와  그래머 언니무늬

 

10월13일국도8.jpg

 

너무 아름다운 국도의 일출

 

이젠 무늬도 끝물이고 뭘 잡아볼까요?

호래기는 아직  너무 적고,  전갱이 사냥이나 함 떠나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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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래기등 두족류에서 제철 고기를 잡으러 다니는 잡어조사로 변경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