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하여 있으니 낚시 점 사장님이 어제는  휑~~하고 가서 못물어봤는데...

낚시하고 오면 이곳에서 항상 뒷풀이 처럼 벵에를먹는다네요...

같이 잡은 고기들고 갑니다~~

횟집 사장님도 낚시꾼이셔서...낚시점 사장님과 친분도 많았고..굉장히 친절하시고 잘해주셨슴다...^^

너무 감사해서 담에 제주가면 꼭 또 가려구요~~ㅎㅎ

낚시점 사장님과 같이 낚시했던 현지인 저,동생 횟집 사장님 이렇게 다섯이서 술판을 벌입니다...^^

30~35급 긴꼬리들 4마리 회로 썰어서 나옵니다....역시 분위기도 있고 전문가의 칼솜씨는 역시 다릅니다..

어제보다 더 맛이 좋습니다...^^

한번 먹어보라며 초밥밥을 주시네요...즉석 초밥을 만들어서 먹습니다.

와~~

신발견입니다.

긴꼬리 벵에회 초밥!!!!

대~~~~~~~~~~~~~~박~~~~~~~~~~~~~~

완전 반했습니다. 주먹만한 초밥밥을 동생이랑 다섯번이나 리필시켜서 먹었다는...

많이 먹으라면 계속 주십니다.

제주분들 정말 인심 좋습니다..^^ㅎㅎ

전문 조리기구를 이용해서인지...요거도 정말 완전 대박맛입니다.

설명이 좀 힘듭니다..

안먹어보면 모르는맛....

이정도로 설명하겠슴다..

아~~사진보니 또 먹고싶네요...ㅜㅜ

마지막으로 지리가 나옵니다...아무것도 없이 단지 소금간입니다....

뼈가아니고 36긴꼬리 통채로 한마리 끌입니다...

배터지겠는데 또 밥한공기 다 먹었슴다....밥을 부르는 맛입니다...

더불어 술도~~

술이 막들어갑니다...그렇게 째리뽕~~~

숙소는 현지낚시인이 운영하는 모텔 추천해주시고 전화까지 해주셔서 저렴하게 숙박까지~~ㅎㅎ

너무 잘먹어서(거의 동생이랑 저랑 둘이 다 먹었슴다.ㅋㅋ)

상차림비랑 소주값 5만원은 사장님못내게 말리고 제가 내버렸슴다..^^ㅋ

술덕에...푹자고 일어나니...벌써 마지막날입니다..ㅠㅠ

마지막날은 비행기 시간때문에 해창을 못보고 나와야하기 때문에 낚시점 차를 이용못하고

저희 렌트카로 항구에 갔습니다.

가면서 해안도로따라...서쪽 해안을 구경했습니다...

좋은 날씨에(정말 4일간 날씨 대박!!!) 눈가는 곳마다 이쁜 경치에...

마냥 행복합니다.ㅎㅎ

협재 해수욕장~~비키니 아가씨들 좀 구경해주고..ㅋㅋㅋ

저 멀리 비양도도 보이고~~

천천히 구경하며 두시반에 사계항 도착!!

낚시점 봉고도 도착~~다시 배타고 출발~~~

배타고 시원하게 바다를 가르는 재미도 제법 쏠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