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무늬사냥을 위해 저번주 화요일에 *모호에 예약을해두었다..

예약인원은 두명 ..?

하지만 같이가기로 한사람은 없었다...밑밥을 뿌려보았지만 아무도 물지않았다..

시간은 계속흐르고 목요일인가..?  규승이한테 반강제씩으로 가자고 밀어붙혔다..

고마운 규생이...머리가 아프다면서 게보린까지 먹어가면서 따라와주었다..

12시쯤출발하니 시간이 많이 남아서 통영에서 점심을 먹기로하고 식당을

찾아다니다 육계장을 파는집이있어 들어가보니 가격은7,000원 좀 비싸다고

생각했지만 맛은 일품이다...식당 이름이...?  기억이 안납니다...지송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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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해결하고 도착은 *모낚시 ... 오후 두시출조인데 인원이 15명이나된다..

무늬낚시하는분이 엄청 많아졌다...하지만 실력은 우리가 좀 낮지싶다..ㅋㅋ

뒤에 검정색아티누스를 입은 규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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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타고 한 30분달려 도착한 욕지부속섬에 조사님들 내려드리고 이동중

갯바위에서 한분이 무늬를 올리고 있는게 아닌가....왈~  무늬올라온다

근데 잠시뒤 휴대폰이 울린다....발신창에 "카리스마형님"

왈 ~ 형님 집이라예~  나중에..연...락...?  형님왈~ 유림아 근방 한마리 올리는사람이

나다...

헉...!   규승이하고 얼마나 웃었는지...ㅋㅋㅋ  대단하십니다..카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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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후 우리도 어딘지는 모르지만 포인트에 내려 흔들기를 시작하였다..

와~ 진짜 덥다....땀이...주루룩~주루룩~

첫포인트에서 규승이는 한두시간만에 3마리를 잡아낸다....걱정이된다..

내가 감을 잃은건지...에기가 안좋은건지....?

그러던중 배가왔다 ...  포인트 이동해주더군요... 

옮긴 포인트에서 잡은 뮈늬가 11마리 총14마리를 잡았다...일욜출조인원중

당연히 일등을 먹었다....인낚이고 디낚이고 우리가 잡은무늬를보니...흐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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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전화를해서 안지기보고 튀김준비하라고 하고 달렸는데도 도착하니

시간이 10시를 넘더군요...안지기는 튀김하고 전 회장만해서 한잔했습니다..

서울에서 온 처제에게 무늬를 먹였다니사실이 뿌듯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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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제일좋아하는 무늬오징어 튀김입니다....맛은 일품입니다.

이렇게 올해 무늬첫출조가 대박인걸보니 올해는 기대가 많이되네요..

여러분도 무늬출조든 뭐든 즐낚하시고 대박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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