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랑마을에 처외삼촌이 낚시배선주이신지라 오랜만에 낚시 찐하게하고왔습니다,

24일새벽 별다른 낚시 준비를하지않고 그냥 다른분들 출조하시는데 따라붙엇습니다

학꽁치나 전갱이 고등어가잡힐런지 궁금햇습니다.

외삼촌께서 다른분들이 쓰다남은 혼무시 지렁이를 조금주시면서 감성돔 처박기를 해보라하시기에 그냥 학꽁치 목줄(5000원 )바늘만 바꿔서 1호대에 추하나달아서 처박기를 던져놓고 시간을 보냇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낚시대가 확 숙으러지더니 바다에빠질려고 하더군요

잽싸게 낚시대를잡았는데 이게왠 일인가요

무게감이없더군요 

릴을감아보니 바늘은 없고

그래서 이게뭐야 하고 다시 그목줄에  또다시시도를했지요

다른낚시대 끝이예민한 낚시대도 같은채비를햇습니다.

몇번을 낚시가 바다에 빠질뻔하고

겨우 한마리 끝이 예민한 초리대 낚시대로 건져올렸습니다

뜰채도없이 물퍼는 안전모로  ㅋㅋㅋ 안타깝게 30cm 한마리로 만족하고 철수....

그렇게 오전을보내고 오후엔(3시경) 선착장 뗏목에와서 잠시놀고있는데

제가좋아하는 학꽁치가 날으는것을보았지요

바로 5분만에 꽁치해비를 만들어서 채비를던지니 계속올라오더군요

감성돔한마리 학꽁치 30마리 기타잡어를 회만들어서 저녁을먹고 목줄을사러 어구낚시에 갔습니다.

5000원짜이 18000원짜리 30000원짜리 가있더군요.

18000원짜리 3호로 선택하고 새벽을기다렸습니다.

25일새벽 5시 어제그포인트가아닌 다른분들이 만이잡았다는포인트근처에 외삼촌께서 내려주시더군요.

그런데 입질시간이 지나가는데도 소식이없더군요.

겨우20cm 짜리 한마리잡았습니다.

10시쯤 외삼촌께 어제그포인트에 옮겨 주길 얘기해서 그자리에갓습니다.

시간이 좀지나서 되려나하고 의심을 가지고 던져보았는데 소식이왔습니다.

목줄은 확실한걸 썼기에 부담없이 감았지요 30cm 좀넘는 감시였습니다.

도다리 30cm 세마리 감시 25cm 한마리더 잡고 철수했습니다.

준비를 확실히 했더라면 좋은 조과가있었을텐데 아쉽더군요.

암튼 재밌게놀고 맜이게먹었습니다.

생활낚시인들도 채비준비는 확실하게해야겠습니다

ㅎㅎㅎ 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  사진100925_00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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