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짜:  2013. 12. 7 토요일

 

인 원: 2명

 

밤 12시 만조라 느긋하게 출발합니다.

 

이번엔 에깅으로 호래기 함 잡아 볼 심산으로 야마시* 기성품 2단 채비 2개 와,

 

모애비 5천냥 준비해서 거제도로 갑니다

 

방파제에 불이 없네요

 

일단 에깅채비 준비해서 날려봅니다.

 

미끼 안끼워도 되니 좋으네요..

 

살살 감아주니 쭉쭉 당기는 느낌..

 

숏바이트라고 하나요? 잡히지 않습니다

 

여유를 충분히 주고 챔질해도 잡히지 않습니다. 6-7회 시원한 입질이 왔는데 잡히지 않습니다 ㅠㅠ

 

다시 생미끼 2단 채비로 교체합니다.

 

역시...

 

생미끼는 정확하네요..

 

그렇게 저녁 7부터 새벽 3시까지 집어등켜고 잡았습니다.

 

폭팔적인 입질은 없었습니다.  따문따문...

 

방파제 근처로 호래기 낚시배가 3대.

 

거기도 조황이 좋지 않은지 여기 저기 옮겨 다니는 모습 보이데요. 한배에 적어도 30명은 실은듯..ㅋㅋ

 

정확히 60마리네요 ..또 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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