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2주전 12일 수요일 저녁에 4명이 같이 고성쪽으로  호레기 탐사를 다녀온적이 있답니다.

수정마을에서 화살촉 눈만달린거 몇마리 잡고는 욱곡 방향으로 이동해서 방파제를 몇개 돌아 봤는데 그중 한개방파제에서 많이는 아니지만 호레기를 두자릿수를 넘겨서 잡을수 있었답니다.

이날은 일행중 한명이 지네에 물려서 다리가 붙는 바람에 조금 일찍 철수를 했네요.

그다음날 자정 넘기고 새벽녁에 혼자 잠이 안와서 다시 한번 구복까지 탐사를 해보았으나 별다른 조황은 없더군요.

장구마을에서 한분 만났는데 저녁부터 해서 5마리인가 잡았다고 하시더군요.

이걸로 봄 호레기는 마감 하였네요.

올겨울에는 호레기가 많이 나오기를 바래봅니다...

prof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