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호레기 시즌이 도래하나 봅니다.
명색이 낚시깨나하고 다닌다면서도 호레기 회를 올해 처음으로 먹어보았습니다.
그것도 넘이 잡아온 걸루요.

눈은 많이 침침하지만 손으로 조물딱거리는걸 좋아하여
동낚의 선배분들이 만들어 놓은 호레기바늘을  눈팅하면서 한번 만들어 보았습니다.
얻고,,, 맹글고,,, 사고,,, 하다보니 어수선하게 종류가 많아졌습니다.

호레기도사님들께서 한번 보시고
쓸만한것,  사용 못하니 버려야 되는것을  가르쳐 주시고
어떻게 실전에 사용해야 하는지 채비법도 알켜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넘은 지인으로부터 얻은것입니다.




제가 만든 첫작품인데 바늘도 잉어바늘을 사용하여 투박하고 대바늘도 굵은것 같습니다




바늘부분은 매장에서 구입하였으며 그림에 검게 나오는 넘은 낚시대초리대를 사포에 갈아서
가늘게 바늘처럼 만들었으며,  희게 나오는 넘은 원투바늘채비의 강선을 펴서 만들었습니다.



이 넘은 순전히 돈으로 때운 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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